러-우 전쟁을 통해 군수지원의 중요성을 알게되었습니다.
- Imfinzi
- 조회 수 270
- 2022.10.18. 12:06
예전엔 느끼지 못하던건데 전쟁사에 관심이 많으면서도
나폴레옹 만슈타인 한니발 같이 슈슈슉 기동해서 슈슈슉 격파 이런것만 관심있었지
풍부한 보급, 효율적 배분, 전투력 유지, 장비 유지등을 통해 무난히 소모전을 해서 이긴 전투들은
매우 재미없다고 생각했는데
이번에 러-우 전쟁을 통해 다시 보급과 장비의 유지보수, 신뢰성, 병사들의 전투력 관리같은
지원체계의 중요성을 느끼게 되는거 같습니다.
재미없게 슬금슬금 밀고 올라가서 이기는게 진짜 어려운거였구나... 싶네요
우리나라도 1년에 일정기간 날잡아서 군관 합체로 대규모 보급훈련 같은거 하면 좋겠네요
댓글
지금은 절판되어서 꽤 비싸게 중고로 팔리는데
보급전의 역사 구하실수 있으면 한번 보는걸 추천드립니다 전쟁의 역사는 보급의 역사입니다 전투로 전술적 승리를 거둬도 보급으로 전략적 패배를 하는 군대가 수 없이 많았습니다
미군이 무서운건 전투역량보다 공세종말점이 없다는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