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세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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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31. 14:36
새벽 5시 전후로 집 근처 세차장 가서 세차하고 왔네요
하고 나니 아침 7시 조금 넘었으니 2시간 조금 넘게 걸렸네요
1. 진공청소기로 코일매트, 내부 바닥 이물질 제거
2. 1차 고압수
3. 압축분무기로 알칼리 세정제 프리워시 후 2~3분 대기
4. 2차 고압수
5. 중성 카샴푸로 미트질
5. 3차 고압수
6. 드라잉
7. 물왁스칠
순서는 위의 순서대로 진행했고 전날 약하게 내리던 비가 그치고
도로도 거의 마른상태여서 별 무리없이 세차하고 집에 왔네요
근데 새벽시간이라 전원을 내린건지 고장인건지 에어건 작동이 안되서
드라잉 타월 1장으로 차량 전체 물기제거 한다고 고생 좀 했네요
거기다가 물왁스 칠 다하고 나서 흔들지도 않고 사용한거 인지하고 말이죠
안 흔들어도 왁스칠이 안되거나 그런거는 없었네요
그나마 세차장 내 장비 선들로 차량을 치거나 그러지는 않았네요
이제 입문하는지라 요령이 부족한 첫 세차였지만 나름 만족스러운 세차였네요
댓글
3번의 경우, 세차장 폼을 덧입혀주면 더 좋습니다.
약품이 그 자리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거든요. 그리고 마냥 기다리는게 아니라 그 시간에 브러쉬로 구석구석 닦아주면 좋습니다.(자동차 로고, 창틀, 주유구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