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취 연전연승.news
- BarryWh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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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9. 20:41
https://www.f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23534
연돈볼카츠 가맹점주들은 18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더본코리아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본사를 상대로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서를 제출했다. 기자회견에 참석한 가맹점주들은 “과장된 매출 광고 가맹점주 다 속았다”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었다.
이들은 “연돈볼카츠 가맹본사는 2022년 초 연돈볼카츠 가맹점을 본격적으로 모집하며 홈페이지를 통해 일 최고 매출이 338만~468만원이라고 광고했다”며 “막상 연돈볼카츠 매장을 개점한 후 한 달 후부터 매출이 급속히 빠지기 시작했다. 하루에 40만원선에 그치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가맹본부에 매출 상승과 수익성 개선을 요구했으나 일부 신제품 출시 및 브랜드 전환 외에는 별다른 대책을 내놓지 못했다”라며 “신제품 출시효과도 여의아 대다수 매장이 더 이상 견디지 못하고 폐업하거나 적자를 면치 못해 대출받은 빚에 허덕이고 있다”고 호소했다.
https://www.sportsseoul.com/news/read/1438259
18일 더본코리아는 입장문을 내고 “최근 일부 가맹점주들이 당사가 가맹점 모집 과정에서 허위·과장으로 매출액과 수익률을 약속했다는 등의 주장을 개진함에 따라 이를 인용한 일부 언론보도가 있었다. 그러나 일부 가맹점주님들의 위 주장은 명백히 사실과 다르다”고 설명했다.
이어 “연돈볼카츠 가맹점의 모집 과정에서 허위나 과장된 매출액, 수익률 등을 약속한 사실이 전혀 없다. 가맹계약 등의 체결 과정에서 전국 매장의 평균 매출액, 원가비중, 손익 등의 정보를 객관적인 자료에 기초해 투명하게 제공했다”고 말했다.
더본코리아에 따르면 2022년 연돈볼카츠 월 매출은 1700만 원 수준의 예상매출산정서를 가맹점에 제공했다. 연돈볼카츠 가맹점들의 월 평균 매출액은 동종 테이크아웃 브랜드의 월 평균 매출액과 비교해 낮지 않은 수준이라는 주장이다.
https://biz.heraldcorp.com/view.php?ud=20240619050537
19일 더본코리아에 따르면, 지난해 7월 더본코리아 실무진과 예상 매출액과 실제 매출에 차이가 있다며 문제를 제기한 연돈볼카츠 가맹점주 7인이 모인 간담회 대화 중 일부 점주가 금전적인 보상을 요구했다.
이날 간담회 내용을 담은 녹취록에서 한 점주는 "예를 들어 5000만원이든, 6000만원이든 이런 합의점이 있다면 끝낼 것이고, 저거 쳐주면 돈을 받았다고 소문낼 거고, 1억원을 주면 조용히 있을 거고"라고 말했다.
이 점주는 이어 "1억5000만원이면 내가 협의회를 없애겠다"며 "내가 이런 말까지 드린 이유는, 이쪽에 모인 협의회에서 전국가맹점주협의회을 가고, 이 준비과정에서 보상을 원하니까, 그 부분에 대해 생각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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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비즈니스는 무조권이네요.
허허허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