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UEQ0RT-yatc?si=hjPiiGADBDbUU3yY

정신과 의사 겸 방송인 양재웅 씨가 운영하는 병원에서, 지난 5월 입원 중이던 30대 여성이 숨지는 사건이 있었는데요.

양 씨가 뒤늦게 입장문을 통해 유족에게 사죄하는 한편 수사에 협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양 씨는

"이번 사건으로 참담한 심정을 감출 수 없다"며, 고인과 가족을 잃고 슬픔에 빠져 있을 유가족에게 진심으로 사죄드린다. 고인의 진료 차트를 비롯해 당시 상황이 모두 담긴 CCTV를 제공하는 등 최선을 다해 외부 기관과 협조하고 있다. 의학적, 법적 판단에 따라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5월 27일 양재웅 씨가 운영하는 정신병원에서, 약물 중독으로 치료를 받던 30대 여성이 입원 17일 만에 숨졌는데요.

이 여성이 사망 직전 극심한 복통을 호소한 걸로 알려지면서 논란이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