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코의 특성이 아니고 개개인의 특성인 것 같습니다. 다양한 사람들이 모이다 보면 어쩔 수 없어요..

공산품 하나에 물아일체해서 저렇게까지 가는걸 보면 참 재밌습니다

인생에 몰입할게 그리도 없나봅니다

가령 독도나 위안부처럼 모두에게 중한 가치가 있는 거엔 열을 내서 말할 수 있는데,

저게 뭐라고 익명에 숨어서 상대방을 비하하는지 참..

4월에 폴드6 울트라 나온다는 팁스터들의 소식을 가져온 적 있는데

어느 분이 댓글에 울트라 아니라 열화모델이라고 열을 내더니, (지금은 고급모델인게 확인됐죠)

갤러리에 같은 내용에다 '폴드6 울트라 나오는줄 아는 저능아' '병X새X' 등을 더해서  써뒀더라고요. 물론 신고해서 제재 먹였고요.

좀! 건전하게 의견 주고 받았음 좋겠네요. 진짜 너무 한심합니다.

앞에서도 못할 얘기를 왜 뒤에서 하나 모르겠어요

물아일체는 몸에 해롭습니다. 그깟 1000만원도 안하는 물건에 자기 인격까지 투영하는게 무슨 의미가 있는가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