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애플페이 교통카드가 늦어지는 추가 원인(?)
- AlieNaTiZ
- 조회 수 2290
- 2024.03.29. 13:46
기사 중간에 이런 내용이 있더라고요.
애플은 지난해 3월부터 간편 결제 서비스인 애플페이를 한국에서 운영해왔지만 교통카드 사업자들과의 갈등 때문에 1년이 지나도록 교통카드 기능을 탑재하지 못하고 있다.
국내 교통카드 사업자는 티머니와 이동의 즐거움(이즐), 둘뿐이다. 업계 관계자는 “애플이 아무 경쟁이나 설명 없이 티머니와의 계약을 추진하자 이즐이 애플을 공정위에 고발을 하겠다는 입장을 보였다”며 “사업자가 둘밖에 없는 교통카드 시장에서 독점적 지위를 가진 애플이 애플페이에 티머니만 탑재할 경우, 경쟁사인 이즐이 입는 타격이 막대할 것이다”라고 했다.
애플이 티머니한테만 연락을 취해서 계약을 추진하는 모양입니다.
참고로 이즐은 구 캐시비입니다.
왜 애플은 회사 한 곳만 잡고 들어오려고 하는걸까요?
참 신기합니다...
"애플은 지난해 3월부터 간편 결제 서비스인 애플페이를 한국에서 운영해왔지만 교통카드 사업자들과의 갈등 때문에 1년이 지나도록 교통카드 기능을 탑재하지 못하고 있다. 국내 교통카드 사업자는 티머니와 이동의 즐거움(이즐), 둘뿐이다. 업계 관계자는 “사업자가 둘밖에 없는 교통카드 시장에서 독점적 지위를 가진 애플이 애플페이에 티머니만 탑재할 경우, 경쟁사인 이즐이 입는 타격이 막대할 것이다”라고 했다."
그리고 아마 기사가 수정된 것일 수도 있겠지만 현재 기준으론 그냥 "애플과 교통카드 사업자 간의 갈등"이라고만 나오네요.
이건 해결이 힘들겠네요 신용카드 emv 후불 교통카드 지원으로 전환되는게 더 빠를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