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논란의 Gos랑 쓰로틀링 온도 칼같이 걸어두는건 다른개념입니다.
- 나랏미
- 조회 수 1262
- 2022.12.31. 19:23
Gos 논란 터졌을때는 말그대로 최대 100을 낼수있는걸 50밖에 못내게 한것이고 삼성 전통의 보수적인 온도설정은 100을 낼수는 있으나 쓰로틀링이 빨리오는것 뿐이죠.
자꾸 gos로 쓰로틀링 어쩌구 하는 얘기가 많은데 S22가 개판이 됐던 이유가 안그래도 쓰로틀링 빨리거는데 gos는 반토막 난 성능에서 머물고 있으니 개판이 된거죠.
뭐 지금이야 GOS가 해결됐다고 많이 들려오니 더 이상 문제 삼을건 보이지 않겠지만 여전히 43도 언저리에 칼같이 쓰로틀링 걸건 변하지 않을거 같아서 S23U도 게임성능을 기대하기엔 조금 갸우뚱하네요. 적어도 샤오미 보고 갤럭시도 이정도 나오겠지 하는건 좀 지나친 기대 아닐지..
애초에 게임만 키면 성능을 최대 100을 낼 수 있는걸
50으로 제한하고 그상태에서 또 쓰로틀링을 걸어버리는
상황....ㅋㅋㅋㅋ
벤치돌릴때는 100에서 쓰로틀링 걸려서 50으로 성능 제한 걸리는데
게임은 GOS때문에 반의반의반 성능으로 쓰로틀링 ㅋㅋ...
심지어 게임마다 옵션도 없어서 어느게임이건 삼성이 정해준데로 써야했죠
해상도도 기본 옵션이 다운으로 설정되있어서
사용자가 따로 추가적으로 어플 깔아서 게임마다 설정까지
지금생각해보면 볼수록 그때 당시의 GOS는 쓰레기가 맞고
그런걸 전체적용 시킨 삼성도 미친놈들이 맞다고 생각하네요
Vivo 같은 기기들이 방열설계랍시고 베이퍼챔버 큰거 넣어봐야(비보 X90프로 플러스 기준 바형 스마트폰 최대크기입니다) 8Gen2 에서 스트레스 테스트 안정성 90% 유지시키겠다고 온도 제한 풀면 최고온도 50도 넘게 나옵니다, 방열설계래봐야 베이퍼챔버식 히트파이프로 열 전도시키는건데 그 열은 조상님이 빼주는 것도 아니고 액티브 쿨링 없으면 온도 안낮아져요
당장 여기서도 탭S8 에 분해하고 루팅해서 스케줄러 조절해 성능 올리신분도 성능향상은 인정하지만 발열이 너무 심해 추천 못한다고 직접 쓰셨는데 태블릿보다 더 작은 스마트폰에서는 패시브쿨링 진짜 의미 없습니다, 샤오미도 S22 와 같은 프로세서를 썼던 12 프로때는 베이퍼챔버니 뭐니 덕지덕지 발라봐야 발열때문에 스트레스테스트 돌리는 도중에 앱이 강제로 종료됐어요
GOS가 없다고 하더라도 쓰로틀링 온도가 낮고 방열 설계가 잘 안되어 있으면 아쉬울 수 있죠.
샤오미의 경우는 방열설계가 잘되어 있기 때문에 삼성의 43도와 비슷한 44도로도 유지력이 아주 좋은듯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