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갤럭시노트 10 두 가지 모델로 출시 예정
- JamesBlake
- 조회 수 422
- 2019.04.01. 09:36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10이 두 종류의 모델로 출시될 예정이다. 대형 화면이 강점인 노트이지만 유럽 소비자 공략을 위해 화면 크기를 줄인 제품을 선보인다. 이 제품은 유럽 시장에서만 팔릴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최근 부품업계에 갤럭시노트10과 갤럭시노트10 소형 모델에 대한 부품을 별도로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선 갤럭시노트10 출시를 올해 8월로 점치고 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7 단종 사태 이후 제품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차기작 개발 기간을 기존 반년에서 1년 가량으로 늘렸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9월 초 갤럭시노트10 코드명 '다빈치'를 부여한 후 본격적인 개발에 착수했으며 지난해 12월에는 갤럭시노트10 패널 크기를 6.75인치로 확정지었다. 최종적인 부품 양산은 통상 언팩 2~3개월 전부터 본격화 된다. 올 5월부터는 부품 양산이 시작된다는 의미다.
개발 초기만 해도 갤럭시노트10은 6.66인치로 개발될 예정이었으나 지난달 공개된 갤럭시S10 5G 모델이 6.7인치 디스플레이를 채택해 갤럭시노트10 화면 크기를 더 키운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8월 출시된 갤럭시노트9 패널 크기는 6.4인치였다. 이 과정에서 소형 모델을 원하는 소비자를 위한 틈새 시장 공략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댓글
흠... 홍철 없는 홍철팀 같은건감...
노트가 화면 크기가 작아버리면 의의가 있나요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