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자기전에 상성 anc 이어폰 후기 썼내요 이렇게 쓰면은 되는걸까요
- jangon
- 조회 수 566
- 2019.09.25. 01:21
삼성전자 anc 이어폰 후기
짱군이네 블로그 짱군이
서론
저는 학교 때문에 ktx를 1주에 8번 정도 타기 때문에 시끄러운 ktx 소음을 줄여줄 anc 즉 노이즈 캔슬링에 관심이 있었습니다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과 헤드폰을 다 알아봤지만 헤드폰은 ktx 서 쓰기 불편하고 가지고 다니기도 불편하며 집에는 이미 따로 음악을 들을 때 쓰는 헤드폰이 있었기 때문에 이어폰을 사기로 하였다. 이어폰도 이미 일반적인 커널형 이어폰보다 훨씬 더 귓구멍에 쑤셔 넣는 e@@이라는 이어폰이 있고 마음에 들 정도로 ktx에서의 소음을 막아주고 소리도 마음에 들었지만 문제는 너무 깊숙하게 쑤셔 넣어야 하는 이어폰이라 착용감이 불편하고 귀 건강에 좋지 않다고 하여서 노이즈 캔슬링이 되고 일반적인 깊이로 넣는 커널형 이어폰이면서 이미 가격이 좀 나가는 헤드폰과 이어폰을 쓰고 있으니 10만 원 아래로 찾고 있었다. 그러던 도중에 삼성에서 얼마 전에 출시한 anc 이어폰이 77000원이고 거기에다가 노트 10의 쿠폰을 통해서 삼성 anc 이어폰을 싸게 살 수가 있다고 하여서 중고나라에서 쿠폰 30000원이랑 추가 비용 7000원을 내 가지고 총 37000원에 구매를 하려고 하였으나 운이 좋게도 구매하기 전 미니기기 코리아를 보다가 11번가에서 선착순 200명 한정으로 리뷰를 쓰는 조건으로 얼마 전에 출시한 삼성전자의 anc 이어폰을 싸게 구매할 수 있다는 정보를 보고서 바로 구매를 하였다.
본론
저는 ktx를 화, 수, 목, 금 4일 동안 왕복으로 8번을 타지만 이어폰을 받은 요일이 금요일 저녁 이여서 바로 ktx에서 노이즈 캔슬링의 성능을 테스트를 해보지는 못하였지만 집에서 소음이 심한 서큘레이터를 최대로 강하게 틀고 옆에서 이어폰에 anc 기능을 켰을 때와 껐을 때 그리고 anc 기능을 키고 노래를 틀었을 때를 비교를 해봤다. anc 기능을 키기 전에는 서큘레이터의 소리가 심하게 났지만 anc 기능을 키자 확연하게 소음이 줄어들었다. 그 상태에서 노래까지 재생하니까 서큘레이터의 소리는 안 들렸다. 그리고 보통 anc 이어폰은 소위 껌 통이라고 불리는 배터리가 없고 충전이 필요가 없어서 마음에 들었다. 아마 3.5파이 단자가 아닌 c 타입인 이어폰이라 배터리가 없이 anc 기능을 사용하는데 충분한 전원을 공급받을 수 있는 것 같다. 또한 이 이어폰은 sound by akg이라 되어 있었기 때문에 조용한 곳에서 듣는 소리도 궁금했었다. 그래서 조용한 곳에서 들어본 결과 저음이 너무 강렬하다 못해 답답했다. 어떤 사람의 후기를 보니까 저음이 메이스로 줘패는 느낌이라는 표현을 쓴 사람이 있었다. 근데 크게 소리가 나쁜 것은 아니며 eq 질을 하니 많이 좋아졌다. 애초에 이 이어폰은 조용한 곳에서 음악 감상이나 동영상을 보는 용도가 아니라 버스나 지하철같이 시끄러운 곳에서 쓸려고 사는 사람들이 대부분 일 것이라 생각한다 그러므로 조용한 곳곳에 듣는 것보다는 시끄러운 곳에서 얼마나 외부 소리를 차단해 주느냐가 중요한 점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화요일이 되자마자 내가 탈 ktx를 기다리는 겸 해가지고 기차 시간보다 조금 더 일찍 역에 가서 앉아있었다. 일단 3가지 경우에서 테스트를 해보기로 하였다.
첫 번째는 이어폰을 꽂기만 하고 앉아있는 역을 안 들리는 ktx가 빠르게 역을 지나갈 때 나는 소음을 얼마나 차단해 주는지
두 번째는 이 역을 들리는 ktx가 브레이크를 잡으면서 설 때 나는 소음을 얼마나 차단해 주는지 세 번째는 ktx를 타고 가면서 열차 안에서 들리는 소음을 얼마나 차단해 주는지를 테스트해보기로 하였다.
테스트 결과 (10점 만점 기준이며 아무것도 안 낀 상태가 0점임)
이어폰에 전원을 연결을 안한 상태 즉 노이즈 캔슬링이 꺼진 상태
첫 번째 경우: 1.5
두 번째 경우: 2
세 번째 경우: 3
이어폰에 전원을 연결한 상태 즉 노이즈 캔슬링이 켜진 상태
첫 번째 경우: 7
두 번째 경우: 7.5
세 번째 경우: 8.5
이어폰에 전원을 연결한 상태 즉 노이즈 캔슬링이 켜진 상태에서 노래까지 틀었을 때
첫 번째 경우: 9
두 번째 경우: 9.5
세 번째 경우: 10
노이즈 캔슬링을 끄고 귀에 이어폰만 꽂았을 경우는 안 낀 상태보다는 괜찮았지만 많이 거슬릴 정도로 외부 소리가 들렸다. 노이즈 캔슬링만 켰을 때 소음을 잘 막아주었지만 외부 소리가 약간씩 들렸다. 하지만 노이즈 캔슬링을 키고 노래까지 틀자 노래를 들을 때 외부 소리가 신경이 거의 안 쓰였다. 물론 다른 고가 b@@@ 사나 s@@@ 사의 고가 노이즈 캔슬링보다는 당연히 비교가 안될 것이다 하지만 이 이어폰의 장점은 가성비와 as라고 생각한다 일단 가성비는 정가로 구매하더라도 77000원이다. 할인까지 받으면 더욱 싸질 것이다. 위에서 언급한 제품들은 기본 몇십은 하는데 10만 원도 안 하는 가격에 이 정도의 노이즈 캔슬링 성능을 지원하는 이어폰은 현제로서는 없을 거라 생각된다 또한 as도 다른 음향기기 회사들은 as 센터가 거의 없는 수준으로 센터의 수가 적지만 이 제품은 보증기간 안에서 문제가 생기면 그냥 근처의 삼성전자 서비스를 가면 된다. 집 근처에 삼성전자 서비스가 없을 수도 있지만 다른 음향기기 회사들의 as 센터보다는 가까울 것이다. 또한 삼성의 as는 여태까지 써본 회사들 중에서 가장 만족스러웠다. 그러므로 이 제품은 충분히 경쟁력이 있는 제품이며 구매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결론 및 요약
장점
1. 가격 대비 매우 훌륭한 노이즈 캔슬링 성능을 지원한다
2. 고장 나면 삼성 서비스 센터를 가면 되므로 as 센터의 수가 매우 많고 as의 품질 또한 믿을만하다
단점
1. 시끄러운 곳에 안 다니고 조용한 곳에서만 지낼 경우 가성비가 좋지 않다
요약
가격 대비 노이즈 캔슬링의 성능이 매우 만족스러웠으며 as 또한 믿을 만한 삼성이고 정가라도 구매할 가치가 충분하며 지인들에게 추천도 할만하다 하지만 조용한 곳에서만 생활하는 사람에게는 별로 추천은 못할듯하다
사진 및 참고자료
복붙 하니까 약간 어긋나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