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한때 해당 AP빠로서 주저리 주저리 해보자면.....
- 흡혈귀왕
- 조회 수 537
- 2020.02.15. 14:31
흐음...일단 분명 잘나갔던 시절이 있었던건 부정못할겁니다.
결핍이 있음에도 말이죠.....
제가 생각하는 수작은 다음과 같이
허밍버드(엑시노스3110), 엑시노스4210, 엑시노스4412, 엑시노스5433, 엑시노스7420, 엑시노스8895
정도로 보고있습니다....
중간에 5410, 5420같이 뻘짓 위기가 있었고
8895 이후에 나온
9810, 9820, 990(9830) 같은 애들은 확실히 "실패작"이라고 불러도 부족하지않은
문제가 있고 경쟁사 AP 대비 확실히 떨어지는 AP들이었습니다.
그 덕에 삼성LSI 커스텀 코어칩 팀들은 단체로 실업자 신세가 되었죠...
뭐 저는 안타깝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능력이 그거 밖에 안됬던것이고 기업이란
결국 만족할만한 성과를 못내면 내치고 정리하는게 당연할터이니....
뭐 이미 나올 결과물이나 과거는 이미 과거이고...
앞으로가 중요할겁니다..............
과연 엑시노스의 운명은 어떨것이며 앞으로 경쟁은 할수있냐? 란 물음이 나오겠죠....
거기에 대한 제 개인적인 의견은...............음.........음
로드맵만 잘 지켜진다면야...............?
정도로 말할수있을거같네요...990그리고 되고 팀 정리후
GPU/NPU에 집중하는 와중에 이미 새로운 애들 준비는 하고있을겁니다......
로그맵이 잘 지켜진뒤 나온다면야 분명 흥미로운 요소들이 있기에 충분히
경쟁이 가능할겁니다....
그리고 그 로드맵이 지켜지기까지 전 해당 AP빠를 안할겁니다 ㅡㅡㅋ
로드맵이 지켜지고 가시적인 성과가 있다면 다시 빠로 돌아가겠죠...ㅎㅎㅎ
노트20은 어떻게 엑시에게도 희망이 있어보이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