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아이패드와 생산성이라....
- sands
- 조회 수 357
- 2020.04.05. 12:34
제가 프로 10.5 쓸때는 마우스 지원 안했어서,
블로그에 글 쓰는 것도, 간단한 오피스 작업도
손을 모니터에 갔다대는 순간부터
정말 이 간단한 작업으로도
사람을 이렇게 열받게 할 수 있구나 했습니다.
결국 애플펜슬이랑 굿노트 조합으로
회사에서 메모장으로만 썼습니다.
생산성 어플이라고 해봐야
결국은 아 그냥 PC로 할걸 하는
반쪽짜리 생산성이 대부분이라고 느꼈습니다.
지금이야 프로 10.5 팔고 미니5로 넘어왔는데,
제 용도에서 프로 10.5는 가격값 못하는 제품이었고,
E북이랑 메모장 용도로만 쓰는 미니5가 좋네요.
아마도 저한테 태블릿은
가장 손이 안가는 서브기기이기 때문에,
아예 용도가 제한적인 미니5가 더 잘맞는 듯 합니다.
댓글
훌륭한 필기머신이나 드로잉 서브머신이라고는 생각하지만, 다른 용도로 굳이 아이패드를 서브로 쓸 필요가 있나 싶네요.
다른 용도로는 대부분 랩탑이 압살해 버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