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엘지가 원하는 가격 보는건 간단합니다..
- 헤페바이쎄
- 조회 수 433
- 2020.04.28. 14:16
그냥 출시하고 공시 초반에 얼마나 가는지 보면 되요.
그게 애초에 말이 좋아서 지원금이지 차액으로 왓다갓다하려는 통신사 수작이라서.
문제는 공시를 봐도 얘네는 진짜 70만원 이상은 받고싶어햇다는거같단말이죠.
This is endgame now
공시지원금 70만 원 폭탄 뿌리는 거보다 그냥 출고가 낮춰서 대승적인 차원과 성과를 거뒀으면 합니다.
성지나 사내 특판 등 특수한 판매 채널 등에서 뿌리는 것보다 진짜 본진인 국내 시장에서 잘 될 생각이라면 저렴한 가격에 좋은 품질의 스마트폰을 팔아서 샤오미 전략으로 해서 일단 시장점유율을 올리고 향후에 이익을 생각했음 해요.
어차피 기존의 되지도 않는 판매 전략으로 MC사업부 단독으로만 2조 가까이도 적자를 찍어봤는데
2020년쯤 됐으면 짬에서 나오는 바이브로 그런 식으로 계속 10년 넘게 뻣대거나 주제도 모르고 비싸게 출고가 잡고 정신승리하고 마케팅 부서한테 탓하는 마케팅하고 이런 거 이제 네티즌들이나 예비 구매자, 이미 구매한 구매자들 거의 다 알 겁니다. 한두 번 속지 10번을 넘게는 못 속아주니까요.
언제까지 독립운동 등 판매와 상관 없는 감정에 호소하는 마케팅 제발 좀 지양하고 좋은 방향으로 선순환을 해서 시장 점유율 국내 30％ 및 오포나 비보 등이랑 국외 시장에서 경쟁하던 모습을 다시 찾아와야죠.
우스갯소리로 미코나 옆동네들에서 조롱 섞여서 하는 말들이 전부 뼈가 있다는 걸 왜 거기선 모르는 거, 모르는 척하는 걸까요? 알면서 모르는체하는 걸까요.
통신사가 강경하게 하한을 정해서 이대로 똑같이 가게 되면 또다시 판매량 면에서 치명적인 결과를 받아드니까 LG전자 MC사업부도 노력을 해봐야죠.
필요하다면 통신사에 우는 소리도 하고, LG가 그룹 전체에서 자산 규모 5대 대기업이지 MC사업부는 냉정하게 말해서 그 정도의 위세가 아니잖아요.
자존심도 그만 부리고, 그만 뻣대고 제발 우리 상생하자고 부탁 혹은 간곡하게 사정을 해야죠.
언제까지 인터넷엔 제품을 잘 만드는데 마케팅을 못한다는 마케팅부서가 뒤집어써서 범인하는 마케팅하고, 옆동네 등에 바이럴 마케팅하고, 사활 건다고 하고, 이 핑계 저 핑계 대는 건 이제 안 먹혀요. 이젠 그 호의적인 네이버나 특별히 LG에 호의적인 다음에서도 감정에 호소하는 독립 기업 이런 거 말고 기기 자체에 대한 칭찬이나 이런 것은 먼저 댓글 선점해서 추천 받고 시작해도 대댓글 보면 좋은 피드백 못 받아요.
전체적인 만듦새나 소프트웨어 완성도가 화웨이나 오포 등의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보다 우위에 있다고 말할 수 없으면서 정신승리하는 거가 정말 안타까워서 그럽니다.
그래도 남아줬으면 하는 마음에서인데 그건 제 개인적인 감정이지 냉정하게 객관적으로 보려고 하면 지표 중에 좋은 게 하나도 없어요. 직접 써봐도 쿼드 댁 이런 거 좋다고 해도 그 외에는 특출나거나 돈을 일정 수준으로 주면서 살만큼 좋은 느낌 못 받고요.
통신사가 강경하게 하한을 정해서 이대로 똑같이 가게 되면 또다시 판매량 면에서 치명적인 결과를 받아드니까 LG전자 MC사업부도 노력을 해봐야죠.
필요하다면 통신사에 우는 소리도 하고, LG가 그룹 전체에서 자산 규모 5대 대기업이지 MC사업부는 냉정하게 말해서 그 정도의 위세가 아니잖아요.
자존심도 그만 부리고, 그만 뻣대고 제발 우리 상생하자고 부탁 혹은 간곡하게 사정을 해야죠.
통신사 입장에서 생각해보니까, ‘어차피 안 팔리던 기기’였고, ‘향후에도 안 팔릴 가능성이 있는 기기’니까 출고가를 애초에 높게 받아서 손실을 줄이려는 건 생각을 못했네요. 너무 구매자나 제조사 입장만 생각해서 저도 댓글을 썼네요. 복기해보니.
SKT가 지금 들이는 물량이 오히려 너무 과해서 재고가 많이 남는 군요. 그래서 아이폰 Ⅹs, Ⅹs Max, 7, 8 이런 걸 다 풀은 거군요. V50, V50S, A90도 여러 채널로 막 푼 것도 있고.
6기가에서 8기가로 올렸는데, OIS가 달릴 수도 있고, 여튼 갑자기 바뀌는 게 많을 수도 있겠네요. 그만큼 LG도 고민이 깊은 거 같네요. 댓글로 걱정 혹은 비판하는 사람들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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