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삼페광고도 비슷한 구조로 된것 같습니다
- 한겹
- 조회 수 638
- 2020.06.08. 20:24
one ui가 기본적으로 보는영역과 조작하는 영역을 구분하는 컨셉으로 나왔습니다. 아무래도 이런 대문 광고 부착은 보는영역을 활용한 것 같습니다.
어쩌면 처음부터 이렇게 활용할 생각일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이 영역을 어떻게 활용해야 할까요?
저는 개인적으로 삼페 삼헬 날씨와 같은 데이터를 주고받는 앱은 어느정도 광고 부착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사용자가 지불하는 비용은 단말기 구입 한번이지만 데이터를 이용한 앱은 유지보수만 하더라도 지속적으로 지출이 나가게 되니까요.
하지만 갤러리 파일 설정 알람과 같이 이미 데이터 없이 작동하는 부분까지 광고가 들어온다면...
물론 이러면 많은 분들이 삼성을 떠나거나 엄청 싸울 것이 분명해보이기 때문에 삼성도 거기까지 안할 것이라고 보지만, 그때가 되면 저도 떠나게 되겠네요.
때문에 데이터를 사용하는 앱/그 자체로 동작하는 앱으로 나눠서 이 보는 영역을 활용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광고도 무적정 받는 것이 아니라 좀 선별하고 잘 다듬어서 보냈으면 하는 바람이네요.
그리고 일반 앱도 보는영역에 이름만 덜렁 나오는 것이 아니라 무언가 정말 보는 영역이 되도록 고민했으면 좋겠어요.
밑에는 제가 생각하는 좋은 활용예시입니다
파일앱에는 전체 사용중인 용량이 뜨거나 갤러리에서는 ai추천 사진이 뜬다던지(선택) ~님이 쌓은 추억은 몇 장입니다 이런 식으로 떠도 괜찮을 것 같아요.
방금 샤오미 것도 한번 찾아봤는데 확실히 방향성은 비슷하네요... 이점은 정말 삼성이 잘 연구하고 고민해야헌다고 생각합니다. 광고없이 운영할 수 없는 생태계를 만들 수 없다면 적어도 거부감없이 광고를 볼 수 있도록 설계해야겠죠.
일종의 기사 형식으로 콘텐츠를 만들거나 광고를 게재하는 앱에 맞는 광고를 올리고 앱과 비슷한 느낌이 나도록 관리해야겠죠.
그런 것 없이 되는데로 띄우는 형식이 된다면 삼성이 정말 스스로 브랜드가치를 떨어트리는 일이 될겁니다.
물론 지금 사태로 이미 떨어졌겠만요; 이제라도 고민해야합니다.
말씀하신 수준까지 가면 ㄹㅇ 샤오미하고 형 동생 하겠다는 의미라 ㅋㅋ...
샤오미가 그러고 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