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제가 지금 올해 기대되는 세 가지
- 한겹
- 조회 수 374
- 2021.06.07. 22:52
1. 오늘내일 밤에 하는 WWDC.
애플이 맥과 패드os의 통합은 없다고 하지만, M1칩 탑재, 최대 16기가 램 탑재로 무언가 소프트웨어적 변화가 기대됩니다.
통합이 아니더라도 터치 친화적이면서 데스크탑/랩탑급의 사용성을 보여줄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특히 멀티테스킹 면에서 삼성 덱스 급의 멀티테스킹이면 상당히 좋고, 못하더라도 갤탭의 멀티테스킹이라도 된다면 아이패드에서 할 수 있는게 많아질 것이라 생각됩니다.
애플의 장점이 어찌되었든 하방전개가 잘 이뤄진다는 것인데, 이렇게 되면 당분간 아이패드를 따라잡을 태블릿이 없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물론 갤탭은 그 나름대로 s펜이나 갤럭시 연동성, 안드 생태계를 가지겠지만, 아무래도 애플의 OS생태계가 상당히 완성도 있을 것이 분명해 보입니다. 이번 발표에서 앞으로 아이패드의 장기적인 방향성을 보여줄 것이라 기대됩니다.
2. 이번달 말에 발표하는 윈도11
윈도11은 정말 생각지도 못한 것인데 갑자기 떡밥이 흘러나와서 상당히 기대 중입니다. 물론 이번에 발표해도 적용까지 시간이 걸리겠지만, 루머대로 차근차근 이어나간다면 상당한 혁신을 보여준 맥에 대응함과 동시에 안드로이드와의 사용성 개선에 큰 진전이 이뤄지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솔직히 윈도우는 10이후로 제 관심 밖이었고, 그리 큰 변화가 없는 것처럼 느껴졌는데, 상당히 기대되는 이야기가 많이 나와 생각치 못한 선물을 받는 느낌입니다.
어쩌면 가까운 시일에 삼성 윈도탭을 만날수도 있지 않을까 기대도 되네요...!
3. 삼성 Z폴드3 / 플립3
위의 두 개가 소프트웨어적인 기대라면 폴드는 하드웨어적인 기대입니다. 유출된 것만으로도 S펜, UPC, 방수방진이 다 들어가는데, 얼마나 하드웨어적 완성도를 보여줄지 기대가 되네요...!
게다가 원래 노트 중심의 .5 업데이트가 올해엔 완전히 폴드 중심의 UI개선으로 전환되면서 소프트웨어적 개선도 많이 될것이라는 얘기도 나와서 얼마나 달라질지 궁금하네요
게다가 안드로이드에서부터 대화면, 가변화면 UI지원을 위한 발표를 한만큼 이번 폴드에서 그러한 UI의 기준이 될 수 있을 것이라 봅니다.
그리고 번외로 내년에는 노트가 나올지가 굉장히 걱정되면서 기더가 되네요
윈도우11은 진짜 기대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