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플립3 투고 써보고 사전예약 취소 했습니다.
- 달무리
- 조회 수 1162
- 2021.08.19. 18:56
제가 사전예약 취소를 한 이유는 이렇습니다.
1. 아이폰12 프로 대비 전반적 카메라성능 부족.
스냅888의 isp 힘을 받아 어느정도 선방을 하였으나, 아무래도 카메라 성능에 있어서는 영상촬영부분을 포함해서 아이폰12프로 쪽이 좀더 나은듯 한 것 같고, 특히나 망원카메라 부분에 있어서는 하드웨어의 물리적인 힘의 차이를 느꼈을 뿐더러 원채 이 모델이 폴더블 디스플레이가 중점이고, 카메라는 서브이기에 카메라 성능을 어느정도 중요시 하는 제게는 아쉬움이 남을 듯하였습니다.
2. 사소한 것이지만, 커버 디스플레이 화면꺼짐 상태에서의 삼성페이 제스처 미지원
물론 오결제나 여타 사유로 막아둔것이겠지만, 내부 디스플레이에선 멀쩡이 작동하는 화면꺼짐 삼성페이 제스처가 지원이 되지 않아 무조건 화면을 키고 제스처를 이용해 삼성페이를 이용해야 한다는 것이 사소하지만 약간은 번거로운 것이 아쉬웠습니다. 솔직히 외산 안드로이드폰 중에 nfc가 지원되어서 교통카드를 이용할수 있는 애들은 꼭 화면을 켜야지만 교통카드 인식이 되는 데, 그런 것과 같았습니다.
3. 영상감상시 화면비율과 아쉬운 듀얼 스테레오 스피커
사진을 보시다 시피 유튜브 영상 재생 중에 찍은 사진인데, 6.7인치 플립3가 6.1인치 아이폰12프로와 별반 차이가 없고, 오히려 레터박스가 거슬리더라구요.
거기에 스피커 테스트도 해봤는데, 듀얼 스테레오 스피커인 것은 좋았으나 균형이 좀 안맞고, 단단하지가 않은 느낌이었습니다. 뭔가 안정되지 않은 음질에 아쉬움이 느껴졌습니다.
이러한 이유들로 이번 플립3와는 함께 할수 없을 것 같습니다.
우선은 쿠폰, 포인트 신공으로 18,580원(배송비 포함) 주고 아이폰의 단점 하나를 극복하게 해준 이, 신한터치결제 케이스와 함께하면서 다시 갤럭시로 간다면 아마 s22 시리즈가 방열대책을 철저히 하고 나온다는 가정하에 내년초에 그걸로 가던가 아니면 동생과 함께 아이폰14 시리즈로 갈거 같습니다.
S22로 가주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