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gos는 변명거리도 없는 명실상부한 벤치마크 치팅이죠
- 아누라
- 조회 수 1111
- 2021.09.24. 19:32
하드웨어 컨트롤의 영역에서 바라본다면 gos는 있어야 할 이유가 단 하나도 없습니다.
온도제어? 드라이버 레벨에서 써멀 쓰로틀링 타겟 온도 설정 가능하고 중국 제조사들이 이 값을 높혀서 클럭을 높게 유지합니다.
반대의 경우도 가능한데 플립과 폴드가 딱 그렇습니다. 플립이 타겟온도가 더 낮게 설정되어있어서 클럭이 좀 더 낮게 유지되죠.
전력소모제한? 인텔노트북쪽 프로세서에 지식이 있으신분들은 아실겁니다
PL1이니 PL2니 하는 전력소모 기준 제한과 특히 gpu쪽에서는 파워 리밋이라는 개념으로 전력소모 제한장치가 있죠.
참고로 스냅에는 이 파워리밋 설정이 있습니다.
저 두 이유를 제하더라도 갤럭시엔 온도기준으로 클럭을 제어하는 설정이 있죠.
저런 모든 사용가능한 옵션들을 제치고 gos를 써야하는 이유가 뭘까요?
발열제어? 전력소모 절감? 아뇨 그것들은 gos없이도 가능하고 이미 중국제조사들은 잘만 쓰고 있으니 삼성정도면 쉽게 설정도 가능합니다.
gos 작동구조가 어떻게 되죠? 앱을 식별해서 클럭을 강제로 깝니다.
벤치마크는 적용을 하지않죠.
이러한 작동구조를 가지는 하드웨어 성능 조작을 우린 벤치마크 치팅이라고 부르기로 사회적 합의를 했습니다.
표방하는 이유가 전부 말이 안된다면 그건 곧 변명이 아닌 거짓말이라는 말이죠.
애초부터 벤치마크 치팅을 목적으로 만든게 gos입니다.
댓글
그냥 ap단에서 발열제어하는 기술이 구린건지 이중으로 보안을 해야만 안심이 되는건지 뭔지 구분이 안되네요 ㅡㅡ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