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삼전 대규모 구조조정 찌라시
- 데세랄
- 조회 수 2349
- 2021.10.21. 14:32
삼성전자 대규모 구조조정 예정
- 네트워크 사업부 매각 예정 (CISCO)
- 반도체와 비 반도체로 분리
이에 따른 SDS운영조직의 대거 변경 예정
단, JY 공식 복귀 전에 발표할지 후에 발표할지 미정
스마트폰, 가전 희망퇴직 실시
무선사업부 경영진단 한달 연기, 이달 말 매듭
출소 후 집무실서 현안 점검, 이번주 사장단회의 주재할 듯
대규모 투자, M&A, 사업재편 등 의사결정 가능성
삼성전자가 이재용 부회장의 경영복귀를 앞두고 스마트폰, 가전 등 세트 부문의 인력은 줄이고 반도체 쪽은 늘리는 인력 효율화 작업에 들어간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경영진단의 결과 인력정체가 너무 크다는 결론
0. 현재 육아/자기계발 휴직자 대상 이미 통보(0순위)
1. 5년 연속 파트장/그룹장 보직장 1순위
2. Cl2중 CL3 진급 누락 3년이상인자 2순위
3. CL3중 CL4 진급 누락 3년이상인자 3순위
개인적으로는 가슴아프겠지만 객관적으로보면 저럴만한게
강제 구조조정을 못 하니까 거의 연공서열에 가깝게 짬차면 과장, 차장, 부장(책임, 수석연구원) 진급을 시키거든요.
근데 위기타령, 비용 줄이라고 목표가 떨어지니 신입 인력 보충은 제한적인 상황.
그러다보니 관리자만 많고 밑에 실제 일해야될 인력은 지난 몇년동안 엄청나게 줄었습니다.
실무단에서는 죽어나가는거.
보통 실적이 안 좋으면 그 핑계로 잉여 관리자급(고액 연봉자) 희망퇴직 시키는데
거의 10년 가까이 영업이익이 못해도 그럭저럭 잘 나와주니 그런 것도 못 해서 조직 밸런스 자체가 무너질 지경.
제대로 굴린다면 조직 규모를 키워서 보직없는 관리자들 자리 만들어주고 그 밑에 인력 붙여줄만큼 신입도 엄청 뽑고 해야되는데 그렇게 할리가 없지요.
다이어트 들어가는 건가요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