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LG이노텍,삼성보다 늦은 1억 화소 양산…그래도 괜찮은 이유
- 다람쥐
- 조회 수 658
- 2022.07.12. 13:25
* 중요한건 판형(센서크기)이지 단순 화소수가 아니라구욧~!
아이폰에 1억 화소 들어가려면.. 10년안엔 될까요. 최초 12MP 2015 아이폰 6S -> 2022 아이폰 14 프로 4800만 화소까지 4배 증가하는데 7년 걸렸군요. 근데 애플 진짜 징한놈들이죠. 1/1.3" 센서가 나온지 언제인데 최초의 아이폰 프로인
아이폰 11 프로는 무려 1/2.5"를 탑재해놓고 프로 마케팅을 펼치다니 양심 없는 ㅡㅡ; 하긴 램도 무려 4GB 였죠. ㅋㅋ
최대고객 '애플' 전략 때문에 삼성보다 경험부족, 4800만 화소로 수익성 호조 전망
흥미로운 점은 LG이노텍은 지난해 1억 화소 카메라모듈 양산에 성공, 글로벌 업체에 공급까지 한 상태다. 그럼에도 하반기 수익성 주력은 4800만 화소가 책임질 것으로 전망된다.
경쟁사인 삼성은 이미 2019년 8월 세계 최초 1억 화소가 넘는 이미지센서를 개발했으며 갤럭시S20 울트라에 장착했다. 지난해 9월에는 세계 최초로 2억 화소의 벽을 뛰어넘었고 내년 초에 나올 갤럭시S23에 탑재될 전망이다. 언뜻 보면 LG이노텍이 삼성전기와의 카메라 화소 경쟁에서 뒤쳐진 듯 하다.
업계 관계자는 "LG와 삼성의 카메라모듈 화소 기술력은 엇비슷한 수준으로 알려져 있으나 LG는 삼성에 비해 양산 경험이 부족한 편"이라며 "이는 삼성전기의 주요 고객인 삼성전자가 최신사양을 적극 추구하는 반면 애플은 억 단위 고사양을 크게 신경 쓰지 않다보니 LG로선 기회가 별로 없는 탓"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1억화소 양산 성공, 그럼에도 4800만 화소가 수익성 주력
LG이노텍은 2011년부터 스마트폰용 카메라모듈 글로벌 시장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지만 1억 화소 카메라모듈 양산은 삼성보다 늦었다. 여기에는 최대 고객인 애플의 전략이 자리하고 있다.
삼성이 스마트폰 카메라가 1억 화소를 넘어 2억 화소를 바라보고 있는 와중에도 애플의 아이폰 화소는 4800만 수준이다. 이처럼 양사의 전략 차이는 주요 부품사인 삼성전기와 LG이노텍의 사업방향에도 영향을 미쳤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스마트폰 시장에서 추격자 위치에 있는 삼성은 초격차, 최초 타이틀을 중시해 하이스펙, 하이엔드를 마케팅 포인트로 삼고 있는 반면 선도자 입장에 있는 애플은 UX와 UI 위주의 디자인을 중시한다"며 "애플은 듀얼과 3D 듀얼카메라, 3D 센싱 카메라, 트리플 카메라 등을 보면 최초로 한 적이 거의 없고 신기술이 시장에서 어느 정도 검증되고 난 후에 채택하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애플은 브랜드 파워가 좋고 자체 소프트웨어(iOS)를 갖췄으며 고정팬덤 확보해 글로벌 스마트폰 1위사에 올랐다.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애플의 스마트폰 부문 매출은 1960억달러(약 236조원), 시장점유율은 43.75%로 집계됏다. 같은 기간 삼성전자 매출은 720억달러, 16.07%로 2위를 기록했다.
4K도 극초창기에는 쓸모없거나 필요없다는 의견이 많았는데(삼성 NX1 지못미 ㅜㅜ)
5년전부터 보급형 TV도 4K TV가 깔린시점에 FHD 영상과는 천지차이이듯이
8K 촬영은 지금 시점에서 어느정도 마케팅 관점도 있겠지만 꼭 필요한 기능입니다.
현재 4K까지만 되는 Prores가 추후 8K까지 지원되고 8K TV에서 아이폰에서 촬영한거
재생하면 지릴듯 합니다. 아이나 반려동물 영상들 스마트폰,아이폰으로 촬영하기 매우 편하니까요.
8K가 지금 느끼기에는 언뜻 시기상조같아도 지금부터 지원해야 최적화,개선도 가능한거고 안하면 뒤쳐집니다.
LG이노텍이 센서를 만드나?! 라고해서 들어왔는데
모듈 이야기였군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