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휴대폰 자가수리할 수 있다는거랑 서비스센터 축소는 관련성이 적다고 생각합니다
- HQteam
- 조회 수 474
- 2022.10.07. 20:30
뭐 아예 관련이 없을 수는 없겠지만 서비스센터 유지보수 축소와는 관계가 많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국내 삼성서비스센터는 휴대폰만 수리해주는 곳이 아니죠.
노트북 컴퓨터는 물론이고 세탁기 냉장고 TV 모니터 등등 오만 가지 삼성 전자제품을 다루고 수리를 하는 일을 하고 있는데
휴대폰 자가수리키트 하나 판다고 줄일 수 있는 상황은 아닌 것 같습니다.
게다가... 국내에 가전제품 관련해선 강력한 경쟁자인 LG가 아직 살아있습니다.
휴대폰은 철수했지만 아직 가전은 빵빵한 상태인데
여기에서 서비스센터 축소한다? 그럼 삼성제품 선호도가 더욱 줄어들 게 뻔한데 과연 축소할까 싶습니다.
제목과는 별개로 자가수리 관련해선 왜 부족하다는 말이 나오는지 잘 모르곘네요
애플처럼 리퍼비가 미친듯이 비싸서 수리를 스스로 해야하는 상황도 아니고
서비스센터가 미국처럼 차타고 몇시간 걸리는 것도 아니고
공임비가 미친듯이 비싼것도 아닌데
뭐 자가수리키트 발매해주는건 옵션 하나 더 추가해주는거니 나쁘진 않다고 생각은 합니다.
과연 그 자가수리키트갖고 수리 잘 할 수 있는 사람이 소비자중에 몇이나 될까 생각하면 흠이긴 하지만요..
댓글
모바일 전용 서비스 센터도 있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