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아이패드 미니6세대 하루 후기
- 어디로가야합니까
- 조회 수 677
- 2022.10.11. 01:13
이미 떡밥 풀릴대로 다풀린 미니6..그래도 한 번 얘기 해보고싶읍니다.
우선 디자인은 맘에 안드는 구석이 없습니다. 각진디자인 하며 색상하며(상남자는 핑크) 크기하며 맘에 안드는 부분이 없습니다. 진짜 집에서 미니6있으면 핸드폰 한 번도 안만진다더니...맞네요...뭔가 대화면을 하고싶으면 맥북쓰고 더 큰거원하면 외장모니터 정말 좋은것 같아요. 그 중간에서 활용성이 아주 좋습니다. 다른 아이패드들 기본 10인치이상이라 맥북이랑 크기 삐까뜨고 그래서 더더욱 애매했지만 미니6너무 마음에 드네요. 그리고 오늘안건데 전원+지문인식 버튼이 유리마감인가요? 감동먹었습니다.
성능도 뭐 만족을 안 할수가 없죠. 원래 아이패드 9세대도 뭐 "애플 피셜 안드로이드 플레그쉽 평균 수준 성능이 a13"이러면서 깐만큼 뭐 전혀 퍼포먼스나 쾌적함 면에서 불만없었지만 멀티태스킹을 많이하거나 하면 가끔 이유없이 튕기거나 엄청버벅거려서 강제종료후 재시작한적도 몇번있었는데 딱 성능이 2세대나 향상되었으니 더 할나위없이 최고내요.
그외 스마트기기의 기본소양들 모두 탄탄히 잘 갖춰주시고 있죠. 애플펜슬2에다 스마트폴리오도 샀는데 아주 미니6 100%사용하는 느낌? ㅋㅋ
너무 장점만 말해서 단점을 말하고 싶은데 우선 디스플레이가 흠..디스플레이 하면 뭐 명암비 색영역 픽셀수 뭐 등등있지만 얘는 정확히 디스플레이의 질에 문제가 아니라 설계의 문제인데 다들 아시다시피 젤리스크로 있습니닼ㅋ 대한민국 대표 IT기기 커뮤니티 "미니기기코리아"를 하거나 네이버 뉴스 유튜브 스크롤 카톡 및 SNS 스크롤이 필요한 앱이라면 뭐 다있는것 같아요. 특히 유튜브나 에스엔에스는 사진이나 영상같은게 막있어서 괜찮은데 바탕에 텍스트만 있는 앱들은 은근 잘 눈에 띄는데 예민하면 진짜 사시면 안되는건 맞는거 같아요. 저야 둔해서 괜찮은데 저도 느껴질정도면 흠..
사진 몇개 올입니다 애플키프트 카드사진은 집에 묵혀둔 아이폰팔고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