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갤럭시 최전성기인 노트7 폭파 직전을 돌아보면
- Imfinzi
- 조회 수 964
- 2022.11.13. 12:01
그때는 안드로이드 최고 존엄의 굳건한 이미지가 있었고 더트 폭발 후 갤S7이 일년간 고군분투했음에도 놀라운 성과를 거두었는데요
지금의 애플과의 이미지 차이는 전방위적인 분야에서
수년간 축척되서 나타난 결과이고
디자인때문이다
로고때문이다
AP때문이다
광고때문이다
저가형 정책때문이다
저가형 품질때문이다
GOS등 최적화 때문이다
모두 맞는말인데..
이것을 아우를수 있는 단어는 무엇일까요?
노오력이 부족한것입니다.
노오력이라함은 정신적 요소가 아니고
삼성내에서 모바일 사업부에 투자되는 자본 및 인적자원의 우선순위와 지원체계라고 생각하는데...
모바일 사업부는 삼성에게는 2차세계대전으로 보면 스탈린그라드나 모스크바가 아니라 북아프리카 전선 정도의 위상으로 보이고
보급도 제한되어 있는데 전선이 전세계 프리미엄부터 저가 시장까지 여러곳에서 싸워야 한다는 점도 북아프리카랑 비슷하네요
제한된 지원속에서 수십배의 체급을 가진 애플을 상태로 이기는건 커녕... 버텨내려면
하드웨어에서 앞선 부분을 최대한 활용할수 밖에 없다고 생각이 되고
폴더블과 플립, 베젤리스, 펀치홀 등 계열사에서 이미 가지고 있는 기술을 사용할수 있는 모델을 더 대량을 뽑아내서 타사 바형과 가격차를 더 좁혀나가는건 어떨까 싶습니다.
있는걸로 최대한 뽕뽑고 생산 최적화 시키고 소품종 대량생산으로 가는거는
팀쿡 같이 변태적으로 생산 최적화에 집착하는 인물이 지금 딱 필요한 시점이 아닌가 싶고
플립이 안드로이드 타사 플래그쉽과 가격이 같거나 낮아지고 폴드가 아이폰 대화면 기종보다 가격이 비슷해지거나ㅜ낮아지게 찍어내서
아이폰에 미친 사람이 아니라면 가격적으로 프리미엄 라인에서 같은 값으로 폴더블이냐 바형이냐를 고민하게 만든다면
몇년간 잘 버틸수 있으리라 보고
그 사이에 또 세번접기 네번접기..!! 개발해서 타사 폴더블이 한번 접을때 삼성은 다 펴면 11인치쯤 되게 만드는식으로 경쟁하는건 어떨까요?
이런 방식의 접근은 모바일사업부가 이거저거 신경쓴다고 예산 쪼개가며 확실하지 않은 수단에 분산 투자하느니
그냥 디스플레이랑 모바일사업부랑 폴더블 사용성에 올인하고
다른 바형에 대한 지원은 뻔뻔하게 대충 대놓고 껍데기 카메라 AP 재활용해서 재고 부품 돌려막되
전세대 플립이나 폴더블 디스플레이나 베젤리스와 펀치홀 등 타사 보급형에서 느끼기 힘든 외관상 특징만 유지하는 식으로 보급형에서 삼성의 아이덴티티를 가져가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사실 저는 전자나 경영관련 전공이 아니라
매우 비현실적일수 있는데
그냥 저에게 제한된 예산과 사용가능한 계열사의 하드웨어가 있다면 어떻게 해야 좋을까 생각해보다보니
1. 폴더블 올인으로 규모의 경제 달성하여 폴더블로 바형 프림엄을 상대한다.
2. 보급 중급은 재고부품을 플라스틱 쪼가리 하나도 헛투루 쓰지 않고 재활용, 단 디스플레이만은 외관상 우위를 반드시 유지한다.
3. 보급형과 중급형은 UI랑 최적화는 열심히 하면 좋긴 한데.. 돈이 모자라면 그냥 그 수준에서 한다. 최적화 잘 안되면 기덕들이 필요하다고 주장하더라도 최적화에 방해되는 기능은 가능한 뺀다.
이건 이기기위함이라기 보단 살아남기 위한 전략이라 생각했는데 어떨까요?
놑7
디자인
색상
광고 마케팅도 너무 좋앗죠
군입대아니면 무지성구매할생각이엇는에
어라라 훈련소 끝나고 폭발햇다는 기사쏟아지고
어벙벙햇네요
그때의 광고 색상 삼성디자인의 정점인거같아요
지금은 성능 gos 로 이미 다음작에서 s23은다르다해도
주변사람들 다 gos 이미지로 곱창나서
아이폰 다삿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