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200MP 조도 부족 시 50MP 업스케일링 촬영 맞다고합니다.
- 흡혈귀왕
- 조회 수 721
- 2023.02.22. 11:17
일단 로직 자체는 예상대로가 맞았네요...
근데 그 조건이 너무 극악이라 확인좀 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그리고 ON/OFF 기능으로
강제 200MP 촬영 가능 여부도 요청....
정보량은 당연히 더 높아야죠...
그것마저 동일하면 고화소 쓸 이유가 있겠습니까?
그리고 고화소센서여야만 로직성능을 올릴 수 있는게 아니잖아요?
고화소라 모든게 좋았으면 카메라쪽은 10억화소 갔어야죠...
준특수목적이기는 하나 풀프레임이 1.2천만 화소이면서 현역인 놈도 있습니다.
이게 정답이 있는게 아니라 선호, 기호의 문제일 수 있지만 전 풀프레임이라도 2억화소는 과하다고 생각하는 입장이고 화질에 환장하지만 여전히 4k 올레드 티비 쓰는 유저로서 8k영상 또한 과하다 봅니다.
물론 말씀하신대로 주광에 쨍한 사진 저도 좋아합니다.
과한 색역 못보고 픽셀매칭 안된 흐릿한 화면 못보는 사람이라서요.
다만, 잃는 것도 그만큼 크니 npu 부하를 줄이고 중저화소 rgb 센서에 로직성능 올려 밸런스를 맞추는게 저런 문제도 안보고 더 나은 것 같습니다.
애시당초 주장하신 풀프레임이나 미러리스는 몇년째 로직 성능이
제자리인 놈들이라 비교 대상 자체가 아닙니다
여전히 구형 레거시 45nm 공정을 로직으로 쓰기 때문에 성능 한계가 명확하고
이런애들은 로직 성능보단 수광부 FWC 의존도가 높으니 로직 성능을 올리는게
애초에 수지타산이 맞지도 않구요
그리고 200MP는 결국 필요한 상황이 올수밖에 없습니다. 비디오 촬영도
8K에서 16K 넘어가면 4:3 비율 기준으로 위아래 16:9로 크롭해서 딱 16K 유효화소
나오는게 200MP입니다.
그리고 여전히 200MP가 정상 작동했을땐 50MP나 애플 48MP보다 큰 체감으로 좋고
이번 업뎃으로 촬영속도도 S22U의 108MP보다도 빨라졌으니
잘찍히면 마다할 이유가 없습니다.
그리고 이미 중저화소는 애초에 시장에서 수요가 없으니 전제 자체가 안됩니다.
로직 성능이 별로라 가정해도 일례로 든 1.2천만화소의 그 미러리스가 s23u의 2억화소보다 결과물이 별로일까요?
플랫폼이 다르니 면밀한 비교는 어렵지만 그래도 카메라라는 관점에서 보면 렌즈부터 상대가 안되는데요...
2억화소 아니 1억화소의 절반이라도 제대로 뽑아낼 렌즈가 달려있는지도 생각해볼 문제 아닐까 싶습니다.
여튼 제 말은 고화소만이 답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기업 입장에서 어련히 이것 저것 따져가면 만든 결과물이긴한데 말씀하신 영상해상도도 8k tv, hdmi 2.1이 나온지가 언젠데 아직 native 4k 컨텐츠(리마스터 등 제외)도 생각처럼 없는 상황에 이렇게도 미리 올려놓는게 과연 의미가 있나 싶네요...
일례로 삼성에서 8k tv에 암만 힘(강제로 4k라인 성능 칼질 등)을 줘도 보급이 안되고 있죠.
앞서 말씀드린대로 기술의 보급을 바라보는 관점에서의 선호, 기호가 작용하는 것 같네요.
저는 과유불급이라는 관점이라...
뭐... 말씀하신 부분은 잘 알겠습니다.
아니 이럴거면
그냥 일반모드/고화소모드 해서 지가 알아서 찍지 200 50 구분은 왜 해둔건지 모르겠네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