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폴드 플립 시리즈도 이제 신규 변경점이 없이 이제 상향평준화가 된 느낌..
- 감자너겟
- 조회 수 853
- 2023.07.27. 16:34
더 많이 발전했으면 좋겠는데
대체적으로 어느정도 끝에 도달한 느낌입니다.
디자인적으로 확 변화하는게 없으면 왠지 정체할 거 같은 느낌이네요.
란즈크님 블로그대로 폴드5 240g대 dv 제품이 있었고 아마 5에서 무게를
더 줄일 수 있었을 수도 있겠지만 검토가 필요한 사항도 있을테고
이제 혁신이라고 할것까지는 없고 변화 개선할 점이 몇개 안 남아서
뇌피셜로는 6를 위해 무게는 일부러 남겨둔 느낌입니다.
만듦새 기준은 한참 떨어지지만 중국 폴더블폰이 오히려 삼성이 다음세대에서
진행할 내용이 보이는 제품을 출시하는 형태라고 생각이 확연하게 드네요.
그래서 실망감에 다시 바형 쓸바엔 차라리 애플로 넘어가고 싶은 욕구 있기도 합니다.
현재 상용화 검토 수준을 당겨서 새로운 바운더리 기술을 봐도
스트레쳐블 기술 도입 수준 정도만 고려가 되는데 그 외 적용해서 잘 나왔으면 합니다.
개인적으로 애플 쓰면 워치는 만족하겠지만 원오퍼 조작이 손에 붙었고
삼성인터넷브라우저 다크모드도 익숙해져서 참 어렵네요.
관련해서 비교글을 적은 바 있지만, 사실 중국 폴더블이라고 완성도가 떨어지는 것도 이제는 아닌 것 같습니다. 유튜브 리뷰들 살펴보니 폴드급, 혹은 그 이상으로 느껴지더라고요.
무게가 많이 나가는 테두리 금속 프레임을 최대한 얇게 빼면 되겠죠.
애초에 폰자체를 얇게 만들었으니 그만큼 작은 힌지로 프레임에 들어가는 무게도 줄어들테고, 금속 테두리도 자체도 얇으니 여기서도 줄었겠구.
더해서 앞뒤 강화유리를 엣지 처리 한다면 금속 프레임 자체를 더 줄일수도 있구요.
다만 내구성 측면은 모르겠네요. 안그래도 240g 육박하는 무게에, 엣지에, 얇은 금속 프레임이 바닥에 떨어지면 어떻게 될지 궁금하긴 합니다.
애초에 폴드 시리즈 처럼 많이 팔려서 그만큼 데이터가 쌓인게 아니라, 실생활에서의 내구성이 어떤지는 알 수가 없으니까요.
펜 내장이 남아있긴 하지만 아무래도 안 할 느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