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폴드 비율에 대한 장단점
- 감자너겟
- 조회 수 1051
- 2023.08.02. 16:30
먼저 폴드2부터 4까지 지속적으로 사용한 유저이며, 커버보다 메인을 주로 사용합니다.
올해 초까지만 해도 폴드의 비율은 다른 분이 말씀하신 세로가 더 강조된 비율이
정답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펴는 순간 동영상의 레터박스 비율을
최소화하고 가장 효율적인 건 커버스크린이 무조건 세로로 긴 비율이 좋습니다. (예 27:9, 28:9 등)
첫째로, 커버스크린이 가로로 길어질수록 동일 인치 대비 메인스크린의
실제 동영상 크기가 더 작아지기 때문에 세로가 긴 것이 효율적입니다.
폴드2에서 폴드3,4는 16:9 동영상 크기가 0.1인치 정도 줄었습니다.
둘째로, 동영상 외 실사용에서도 메인에서 일반 바형 비율이 될 수록
화면에 보여지는 정보량이 많아 집니다.
그야말로 펼쳤을 때 정말 멋진 비율과 사이즈를 이루는 것이며
거의 8인치 정도 되는 테블릿을 접어서 들고 다니는 의미를 가지게 됩니다.
다만, 요즘 해외 폴더블폰을 구글, 기타 중국폰을 보고 나서는 가볍게 만드는 취지에서는
가로 조금 더 길어지는 쪽이 낫다고 판단합니다. (예 21:9, 22:9)
만약 21:9 사이즈로 커버 6.4인치가 되면 메인스크린의 16:9인치 동영상 크기는
세로모드로 했을때 현재 폴드4 가로모드로 같은 수준이 됩니다.
실제 중국폰은 이 비율로 무게가 141g과 132g을 하고 있습니다.
첫째로, 대중적으로 더 어필하게 되는 쪽은 일반 폰인데 펼치면 더 커지는 폰의 개념이
더 낫습니다. 다른분이 말씀하신 아너 매직 v2가 딱 마케팅이 아이폰 프로와
같은 두께와 비슷한 크기, 무게인데 펼쳐서 더 크게 쓸 수 있다는 포인트 입니다.
둘째로, 실제로 오래 사용하다 보면 생각드는 점인데 가로로 길어지게 되면
멀티 스테이킹에 너무 한정적이 됩니다. 가로로 회전해서 광활한 화면으로
동영상보다가도 메세지가 오면 빠져나가서 메세지 응답하고 다시 돌아가야 합니다.
셋째로, 가로 화면이 길면 플렉스 모드에 큰 장점이 됩니다. 폴드가 세로로 길어질수록
힌지 고정이 의미가 퇴색됩니다. 어차피 각도 조절이 의미가 없는 사이즈가 됩니다.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커버 27:9의 최대 단점은 무언가 하기 위해서는 커버는 확인 용도로만 사용하는 것이죠.
타이핑은 불편하고 웹서핑은 사이트별로 줄바뀜 때문에 불편함이 발생하겠죠.
커버 21:9의 최대 단점은 메인화면이 정사각형 비율이 될수록
화면에 나오는 정보량은 많이 적어지게 됩니다. 노안용 폰을 쓰는 느낌이 되죠
근데요..회원명 언급은 안될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