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S21U 다시 들여왔습니다
- RASBI
- 조회 수 763
- 2023.08.04. 16:15
이로써 살면서 써본 S21 울트라만 3대째입니다.
S21U -> Mi 11U -> 엑스페리아 1 iv -> 폴드3 -> S23U -> Mi A1 -> 아이폰 13 미니 -> 엑스페리아 1 iv -> V60 -> S20+ ->S21U 이정도의 흐름이였는데, 진짜 갤럭시는 질릴때 마다 한번씩 떠나주면 바로 제정신이 번쩍 드네요
앞으로는 갤럭시에 실증이 나면 잠깐 다른기기 쓰면 바로 해결될 듯 싶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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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왜 S21U 인가?
1. 현시점에서 개인적으로 갤럭시 가성비 탑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S21 시리즈나 22 노말 / 22 플러스 정도가 현재 가성비가 좋지 않나 싶습니다. 특히 울트라는 21울트라 부터 23 울트라 까지 "카메라 배율" 자체는 같기 때문에 화질이나 영상 촬영 빼고는 크게 차이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두가지가 큰 부분이긴 합니다)
2. 발열은?
작년 하반기에 2대 써봤지만 발열은 개인적으로 심하다고 느끼질 못했습니다. G3 cat.6 처럼 딱 전원 켜자마자 50도 찍고 이마 한번 쳐줘야 발열 좀 있네 라고 생각하는 편이기는 합니다. (요것도 3대 써봤네요;;)
3. 이전에 2대를 떠나보낸 이유는?
제 기억이 맞다면 첫 기기는 엑스페리아 1 iv 영입 목적으로 처분했고, 두번째 기기는 미 11U를 한번 써볼까 싶어서 팔았는데, 결론적으로 두번 다 똥선택이였습니다.
4. S21U의 단점은?
제 경험상 딱히 없었습니다. 굳이 말하자면 유심 트레이 구멍이랑 마이크 구멍이 헷갈리는 정도, 이전 세대에 비해 발열이 "상대적"으로 많다라는걸까요
5. 현 시점에서 다시 가져온 이유는?
일단 one ui 7.0까지 소프트웨어 업데이트가 가능하다는 점이 가장 컸습니다. 그리고 S20+는 Expert RAW 미지원 기기더군요? 그리고 10배 망원이 그리워져서 다시 들여왔습니다.
또한 앞으로 엑시노스 탑재된 기기를 하나씩 모아볼까 싶어서 들여왔습니다. 지금 5433이랑 4412는 모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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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올해까지는 쓰는걸 목표로 잡는걸로...해보겠습니다
아주 실한? 사용기 같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