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갤럭시 Z 폴더블 판매량 한계가 딱 연 천만대 같네요.
- 요트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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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6. 07:55
한줄 결론 : 삼성의 기대(S시리즈를 Z 시리즈가 대체 및 역전)와는 달리 이미 고점이 Z3에서 빨리 온 느낌
제목만 보면 "전작보다 10%나 더 팔린다는데 뭐가 문제야" 하실 수도 있지만
이미 재고가 적정이상이라고 하고 전작 Z 폴더블 4 라인업이 폴더블 3보다 판매량이 오히려
줄어든 최초의 모델임을 감안하면 전체적으로는 3,4,5 모두 또이또이 한것 같습니다.
DSCC나 시장조삭기관들 봐도 폴더블은 전체적으로 꾸준히 성장세에 있고 2025년까지는 그 흐름이
유지될듯 합니다. 그리고 그 폴더블중에서 분명히 확연한 1위는 삼성 갤럭시 Z 라인업이나
문제는 중국 업체들이 가성비로 파고들다보니 '성장성' 부문은 얘내가 많이 가져가는듯 합니다.
그리고 삼성이 갤럭시 폴더블로 플래그쉽 판매량을 늘렸다기에는 노트 시리즈랑 엇비슷한 수준이고
가장 중요한 S 시리즈 신작 연판매량이 예전 3천만대 중후반에서 점점 내려와서 이제 3천만대 미만이
되어버렸으니까요.
25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하반기 출시한 폴더블폰 신제품 갤럭시Z플립5와 Z폴드5 출하량은 전년 같은 기간의 전작(Z플립4·Z폴드4) 출하량보다 8~10% 많은 것으로 파악됐다. 모델별 출하량 비중에서는 Z플립5가 60~65%, Z폴드5가 30~35% 수준이다.
9월 중하순 기준 갤럭시Z플립5와 Z폴드5의 재고 수준은, 적정재고 수준인 8주를 웃도는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 부품 협력사별로 최근 두 모델용 부품 발주량은 예상과 비교해 큰 변화가 없거나 소폭 줄었다.
다만, 추석 연휴를 앞둔 현재 갤럭시Z플립5·폴드5 부품 발주가 늘어나지 않았다는 점에 대해선, Z플립5·폴드5 출하량이 전작을 크게 뛰어넘기 어려울 것이란 해석이 가능하다.
중국업체들은 그 높은 가성비를 글로벌로 출시 못하는 이상 한계가 명확하고
아직까진 높은 가격과 내구성 및 수리용이성 문제가 해외에서 가장 큰 결함입니다, 글로벌 폴더블 시장에서 중국 빼고나면 95% 이상이 삼성 독점이죠, 중국 제조사는 여기서 꺼낼 명분도 안됩니다
한국에서야 전국단위 수백 곳 있는 서비스센터에서 당일수리까지 가능한 수리용이성 덕분에 폴더블폰의 내구도 문제는 단순한 비용문제만으로 치부할 수 있지만 다른나라에선 당일 수리는 커녕 수리가 필요한 제품을 우편으로 보내고 그동안 서브폰을 쓰면서 수리품을 받는 형태의 AS 에선 폴더블 대중화는 한계성이 명백합니다.
폴더블 시장은 요기가 한계일까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