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다가올 미래에는 스마트폰이 지고 XR로 경쟁할 것 같은 느낌이.
- 크로아츠
- 조회 수 563
- 2023.10.26. 07:38
A17 탑재된 애플비전 보급형 버전 루머를 듣고나니 의외로 생각했던 시점보다는 더 앞당겨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언젠가 안경급으로 가벼워진 애플 비전이 나오고 아이폰의 비싼 대체품으로 나와서(물론 배터리는 외장으로 ㅜ)
스마트폰을 대체하는 완전한 혁신이라고 마케팅하면서 팔고 그러면
다른 경쟁사 기업들도 그리 할 것 같은게 대충 머리속으로 그려지네요..
물론 가장 큰 문제는 배터리겠지요. 아무래도 부품을 최대한 소형화, 미세공정화해도 초전도체라도 나오지 않는 이상 이 이상 배터리 혁신은 힘들 것 같으니까요.
뭐 그건 이쪽에서 앞서나가려고 계획하는 애플이 어떻게든 아이디어를 내겠지 싶고..
그 시점이 되면 삼성도 좀 기를 폈으면 좋겠습니다
OLEDoS 기술력을 가지고 있는 기업들이 존버하고 있는 것만 봐도
(소니... 브랜드도 상상해봤는데 XPERIA Visor? 삼성은 특허 출원했던대로라면 갤럭시 글래스?)
기존 스마트폰 업체들도 떡상할 기회를 노리고 온갖 신제품들이 난립할 것도 같습니다.
스마트폰 초창기처럼요 ㅋㅋ
폴더블, 롤러블은 결국 현재 폰 디스플레이의 연장선이라는 점에서 근본적으로 새로운 폼팩터가 아니기 때문에 삼성과 중국 구글이 아무리 애써봤자 현재 애플이 전세계에서 완전히 리드하고 있는 생태계 패러다임에 전혀 영향을 못 주고 있는 건 불 보든 뻔한 일이었어요 ㅎ 게임에 균열이 생기려면 기존 모바일 생태계에 완전히 새로운 요소가 들어와야 하고 현시점에서 그건 당연히 XR인데 문제는 그 어젠다 역시 홀로렌즈와 퀘스트가 몇 년 전부터 존재했음에도 불구하고 대중적 주목도를 모으는 역량의 차이로 인해 애플이 비전 프로로 대중들에게 실질적인 이니셔티브를 가져간 것처럼 비춰지고 있고 실제로 비전 프로는 애플이 수면 아래에서 아주 비밀리에 공 들여온 제품이죠. 하드웨어 마인드의 안드로이드 진영이 접히는 디스플레이에 2010년대부터 10년의 시간을 쏟는 동안 애플은 무엇이 진짜 다음 단게인지 깨닫고 올바른 방향으로 큰 그림을 제대로 그렸다는 점에서 모바일 기기 패러다임에 대한 안목은 그냥 애플 따라오는 곳이 없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XR 시장이 본격적으로 개화할 때, 메타 외에 애플의 다음 시장 초반 강력한 경쟁자가 어디가 있을지 꼽자면 의외로 현재 스마트폰 시장에서는 존재하지 않았던 기업일 가능성이 크다고 봅니다.
배터리보다는 AP가...
언리얼5정도되는 엔진을 단독형으로 구동할수있어야되는데 이건 답이안보이니..
배터리는 전고체희망이라도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