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AI가 서서히 사람들의 직업을 뺏어가는군요
- H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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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31. 13:31
배틀필드 디렉터가 새로 창립하고 넥슨의 후원을 받아 개발하고 있는 더 파이널스
별다른 홍보도 안했지만 오픈베타 동접 23만을 기록하는 대신기록을 세웠는데
이 게임의 특징 중 하나가 게임의 상황을 스포츠 중계하듯 중계하는 중계진이 있는데
해당 중계진의 목소리가 전부 AI로 만든거라고 합니다.
곧 출시될 FPS The Finals 의 제작사인 Embark Studios의 팟캐스트에서는 이 게임이 가까운 미래에
AI 음성 대사를 사용할 것이라고 암시했습니다.
The Finals의 오디오 디자이너인 Carl Strandberg와 Andreas Almström은 "누가 성우를 맡았나요? 정말 실제처럼 들립니다"라는 질문을 받았습니다.
이 질문에 답변은 "우리는 몇 가지 예외를 제외하고 모두 AI를 사용하기 때문에 게임의 해설자나 참가자의 목소리는 전부 AI 텍스트 음성 변환입니다."
"우리가 이 길을 택한 이유는 AI 텍스트 음성 변환이 마침내 극도로 강력해졌기 때문입니다.
(지금도 AI 음성은 계속 해서 발전중)
이는 품질 측면에서 우리를 충분히 발전시키고 새로운 아이디어에 극도로 반응할 수 있게 해줍니다.
게임 디자이너가 제안한다면… 게임 모드에 대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통해 이를 표현하는
음성을
이젠 몇 달이 아닌 몇 시간 만에 만들 수 있습니다."
실제 성우라면 10년이 걸려서 녹음할 양의 작업도
단 하루면 작업이 자연스럽게 끝나는 단계에 돌입하였습니다
게다가 지금 엄청 핫한
AI 빅뱅도 있죠
중국쪽은 일러스트 쪽은 AI로 그리고 리터칭만 하는 형태로 바뀌고 있어서 일러스트레이터가 대량 해고되고 있습니다.
빅뱅 노래는 조금 무섭네요...
저에게는 다른 어떤 분야보다 확 무섭게 다가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