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루머: 퀄컴 스냅드래곤 X 시리즈 제품군 바리에이션
- Section31
- 조회 수 871
- 2024.03.01. 10:58
오리지널 버전은 작년 10월 말에 공개된 스냅드래곤 X Elite (X1E80100) 이며, 여기서부터 시작합니다.
1) 오리지널 : 스냅드래곤 X Elite / X1E80100 : P12 + E0
2) 바리에이션 : X Elite 시리즈
- 스냅드래곤 X Elite / X1E78100 : P8+P4 또는 P8+E4
- 스냅드래곤 X Elite / X1E76100 : 불명
- 스냅드래곤 X Elite / X1E84100 : 불명
3) 바리에이션 : X Plus 시리즈
- 스냅드래곤 X Plus / X1P64100 : 불명
- 스냅드래곤 X Plus / X1P62100 : 불명
- 스냅드래곤 X Plus / X1P56100 : 불명
그렇다면 스냅드래곤 850처럼 스마트폰용 AP 실리콘을 그대로 공용으로 PC용으로 써야 했다는 말씀이신가요?
전에도 퀄컴 라인업에 대해 비슷한 말씀을 하셨던 것 같은데, 말씀의 의도를 잘 모르겠습니다.
만약 X Elite와 8G3가 서로 기반이 다른걸 문제삼으신다면, 첫 누비아 기반이니 리스크 분산을 위해서 그랬다고 하더라고요.
X Elite의 경우는 CPU 쪽에서 실험적인 대신 GPU는 기존 제품의 구조를 그대로 사용했고 , 8G3의 경우는 CPU는 오라이온 코어가 아닌 대신 GPU에서 일부 변화가 있었다고 하죠.
중요한건 그게 아니라 삼성같은 고객쪽이 퀄컴보다 더 우위에 있다는거죠. 퀄컴이 딱히 하기 싫어하는 것도 아니라고 하고요. 따로 주문을 하는 것도 아니고 이미 있는걸 다른 용도로 쓰게 팔아달라는데 굳이 거부할 이유도 없죠.
상식적으로 생각했을때 수요가 많은데도 비합리적으로 안드쪽에는 8cx 대신 더 싸고 성능도 낮은 일반 라인업만 팔았다는 것과, 단순히 수요가 적어서 안팔렸다 중에 뭐가 더 합리적인 설명일까요?
기업이라고 항상 합리적인 결정만 하는건 아니지만, 적어도 돈을 목표로 하는건 분명합니다. 단기적인 이윤을 위해 장기적으로 비합리적인 결정을 내릴 수는 있어도, 그냥 아무 이유없이 바보짓을 하진 않죠. 애초에 더 싼게 비싼거를 잠식할까봐 우려하는게 자가잠식이고, 그 반대로 비싼게 싼걸 잠식하면 성공적인 판매전략인거죠.
뭔가 안드로이드 태블릿용 칩도 따로 나올거같은 느낌입니다. (기대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