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여러분들의 맛폰의영광의시대는언제였나요?
- S24울트라존버
- 조회 수 706
- 2024.03.01. 14:00
혹자들은스마트폰의 영광의시대는 지금이라 말씀하실수도있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2010년대 엘지 삼성 애플 넥서스원 HTC 엑스페리아 소니 엄청경쟁햇던시대?가
가장 재미있었지않았나싶네요 물론저회사들입장에선 손해만보고 철수해서 아픈기억이겠지만요
저시절에 구글삼성협업한 갤럭시넥서스 구글 갤럭시s4에디션도 써보고 다양한커롬작으로 자기입맛에 맛있게꾸며서 흥미롬개 맛폰라이프생활이 아직도 기억이남네요 ㅋㅋ
좋은기억이있엇다면최악의기억도있엇죠 옴니아시리즈 그중에 KT쇼옴니아는 정말..;;
아무튼 여러분들의 스마트폰 영광의시대는 언제였는지 궁금하네요
과거?현재 두루두루~~~
윈도우폰7이 막 나와서 푸시받던 시절이요.
단언컨대 윈도우폰7 용 OS는 스마트폰 역사상 최고의 UX/UI를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미니멀의 극치를 보여줬던 타이포그라피 기반의 UI,
당시 지저분하기 그지없던 안드로이드의 위젯과는 달리 심미성을 잡으면서도 위젯의 역할까지 동시에 수행했던 라이브 타일
파노라마 컨트롤
허브 개념 도입
등등 너무나도 혁신적이었고, 동시에 아름다웠죠.
나아가서는 애플과 구글이 이 플랫 기반 GUI를 큰 틀에서 따라가게끔 선구자 역할도 했고요.
그러면서도 가장 직관적인 사용자경험을 보여주며 당시 피처폰에서 스마트폰으로 막 바꾼 고객들을 데상으로 한 테스트 결과에서 가장 이해하기 쉬운 UX로 꼽히기도 했죠.
헌데, 8, 10으로 갈수록 (통수를 친 것도 모자라) 도리어 너프되었던 UX....
그러고보니 J. 알라드는 요즘 뭐하고 지내는지 궁금하네요
갤럭시S3, 갤럭시S7엣지, 갤럭시S23울트라
이렇게 3개가 제일 기억에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