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보조금 중단·축소 여파...유럽 전기차 전환 속도 둔화
- BarryWhite
- 조회 수 225
- 2024.04.12. 20:09
독일, 프랑스 등 유럽 내 일부국가의 전기차 보조금 중단 및 축소 여파에 유럽 지역 내 전기차 수요가 둔화되고 있다. 전년대비로는 전기차 판매 점유율이 늘어났으나 아직은 내연기관차 판매량 절반에도 못미치고 있다.
12일 유럽자동차제조협회(ACEA)에 따르면 유럽 지역 내 전기차 전환 속도가 느려지고 있다. 지난 2월 전기차 판매량은 10만6000대였다. 신차 판매량 중 점유율은 약 12%였다. 전년대비 점유율은 소폭 상승했으나 내연기관차 판매 점유율 48%에는 훨씬 못미쳤다. 독일, 프랑스 등 일부 유럽 지역에서 보조금 지급을 중단 및 축소해 수요 둔화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지난해 유럽 내 자동차 판매 최대 시장 중 하나인 독일은 전기차 보조금 지급을 중단했다. 예산 문제로 2024년 말까지 보조금을 지급할 예정이었으나 중단 시기를 1년가량 앞당겼다. 그 여파로 독일의 경우 지난달 전년대비 6% 줄어든 26만대의 전기차를 판매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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