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국가적으로 푸쉬받는다는 이야기 하니 NHTSA와 언론들의 스탠스도 짚고 넘어가야 하는데
- RuBisCO
- 조회 수 207
- 2019.03.03. 11:56
거의 현재 NHTSA는 그냥 중립성 자체를 잃어버린 수준입니다.
https://electrek.co/2017/01/19/nhtsa-closing-investigation-fatal-tesla-autopilot-crash/
2016년도의 자율주행 사망사고에 대해서도 NHTSA는 테슬라측의 잘못이 없다고 퉁쳐버리고 케이스 클로즈.
그리고 그 결함없다는 모델 S는 2019년도에 100% 똑같은 패턴으로 또 사고가 터졌습니다.
그리고 매번 테슬라가 인용하는 NHTSA의 사고율 분석 결과도 매번 세부 데이터 공개를 안하다가 까놓으니 구라가 들통났습니다.
차량의 주행거리에서 오토파일럿 여부가 불분명한 데이터도 산더미에 그냥 제대로 된 데이터가 없는 차량들도 있고
분명 자율주행으로만 운행거리를 채웠다고 추정하는 차량에서 비자율주행상태에서 에어백전개 기록이 있는 차량도 나옵니다.
이런걸 전부 걷어내고 정확한 데이터가 있는 차량들만으로 계산하면 사고율이 59%나 치솟습니다.
이렇게 연거푸 터뜨려대지만 정작 당사자인 테슬라에겐 아무런 일이 없습니다.
폭스바겐 디젤게이트때는 매일같이 매스컴을 타다가 주가가 박살나고 끝내 회장이 갈리고 임원진들이 모가지 당하고
현장에선 점유율을 회복하기 위해서 특급세일 똥꼬쇼를 펼쳐야 했었지만 테슬라는 그런 일 없이 세이프.
댓글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삼성이랑 애플 소송 할때도 대놓고 애플 편들어주는게 보였었죠. 사실 이런경우엔 제일 재밌는건 퀄컴vs애플같이 미국 기업간의 대결이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