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샤오미 ; 주가 반토막 사태 이면에는, 대륙내에서도 극딜이
- 갤러리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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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08. 11:35
어찌보면,
스타트업 기업을 세워서,
글로벌 기업으로 키운 레이 쥰이 대단하기도 합니다..
중국내에서도 샤오미와 유사한 기업들이 많이 생기고 있고, 이게 결국 과당경쟁으로 이어지고 있는데,
극딜하는 의견들을 정리해서,
원포인트만 찝어보면,
'미래비전 제시의 실패'
-온라인금융업 ; 이게 알리페이, 위쳇페이, 은련카드가 꽉잡고 있어서 돌파하기가 어렵고
-컨텐츠/클라우드사업 ; 뭐,, 바이두, 텐센트, 타오바오에 비비기도 힘들고
-IT기기&가전 ; 죽다살아나서, 인도와 동남아, 제3세계에서 나름 지분을 먹었는데, 차별화 부족. 가성비 제외하면 ???
뭐,, 문제는 그거죠.
당장에도,
같은 전략을 구사하는 OPPO의 RealMi가 시장에 풀리니, 샤오미 점유율을 확 갉아먹고 있죠.
VIVO와 화웨이 아너도 같은 저가 전략기종들을 주르륵 준비중이구요.
덤으로 삼전도 뚝배기 깰 작정으로 M시리즈로 온라인시장 파고들고요.
규모의 경제가 통한다는 스마트폰 시장에서,
샤오미보다 재정이 더 튼실한 얘들이 같은 전략/전술을 구사하니,
샤오미도 뾰족한 수가 없어보이는 오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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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금도 줄어들고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