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갤럭시 홈의 출시 연기 이유가 스마트 싱스인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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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03. 18:03
갤럭시 홈의 출시 지연은 갤럭시 홈의 문제가 아닌 이 스마트 싱스였던 거 같습니다.
홈 미니를 사용하고 있는 사용자로써 크게 문제를 못 느끼고 있어서 이상하다고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이번 업데이트와 발표 내용을 보고 납득이 됐습니다.
일단 최근 업데이트 이전까지 삼성이 밀고 있는 스마트 싱스 뉴앱은 커스텀이 불가능하여 가치가 많이 떨어졌고 webCoRE도 로컬 작동을 하지 못하여 서버 문제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클래식을 완전히 이식한 뉴앱 업데이트와 webCoRE의 로컬 작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는 SDC 발표를 보고 납득이 됐습니다.
보건데 1, 2월을 목표로 하고 있는 webCoRE의 로컬 작동 개발이 끝나면 그 때 갤럭시 홈과 홈 미니를 판매할 거 같습니다.
스마트 싱스는 2개가 있는데 이걸 가지고 우리는 클래식과 뉴앱이라고 부릅니다. 클래식은 예전부터 서비스하던 앱이고 뉴앱은 삼성이 다시 만들고 있는 앱인데
이 뉴앱의 문제점이 클래식에서 지원하던 커스텀을 사용 못하던 거였습니다. 그런데 최근 이와 관련한 업데이트가 있었고
SDC에서는 Rules API라는 로컬 작동을 도와주는 API 발표와 동시에 이걸 스마트 싱스에서 많이 쓰이고 있는 webCoRe라는 커스텀 서비스에 도입하고 있는 단계라고 발표를 했습니다.
다른 회사들과는 달리 삼성은 플랫폼을 가지고 있기에 갤럭시 홈에 있어서는 중요한 내용이고 이것 때문에 지연이 되고 있는 거 같습니다.
엇 스마트싱스가 구앱 신앱이 있었나요? 혹시 조금 더 쉽게 설명 가능하실까요 ㅜㅜ 궁금하던 내용인데 조금 어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