ㅜㅜ 제 입시 이야기
- 말리노스
- 조회 수 40
- 2019.11.14. 11:48
저는 바보같이 제가 정시로 뭔가 해볼 수 있을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수시는 상향만 3개 지르고 말았습니다 다 광탈했구요
그래놓고 9평 성적 보니까 1년은 더 해야겠더군요
근데 집에서는 재수는 절대 안된다는 분위기라서 말 꺼내기도 죄송스럽고..
그래서 일단 수능을 봤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가채점 할때부터 암울했네요..
집에서는 현역으로 가라고 해서 일단 정시 원서를 3개 다 썼는데요..
그나마 서울에 지금 다니는 학교 1차 추합으로 붙어서 3탈은 아니었고
학교 선생님들도 결과가 안좋으니 재수 권하시더군여 ㅠㅠ
학교 다니면서 반수라도 하자는 마음에 등록하고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탈출은 없었고 계속 그대로 다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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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수특) 학교생활 적응해서 실패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