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ㅈㅇㅈ 60hz면 충분하지요

어유 회장님 별 말씀을... 감사합니다 ㅎ

과찬이십니다. 삼성도 LG를 본받아 Galaxy Dual을 출시할 예정입니다. 기대해 주십시오.

째용이 경영권 3주 압수

근데 와콤EMR도 패널 주사율 영향을 받나요.

아무리 펜 반응속도(내부 연산속도)가 빨라도 디스플레이에 표시되는 속도가 느리면 말짱 꽝이죠.

60Hz는 최대로 뽑아내봐야 16.67ms의 지연이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반면 120Hz는 8.33ms까지 줄일 수 있구요.

10ms 아래면 거의 거슬리지 않는 걸 생각하면 디스플레이 주사율 향상이 체감 딜레이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고 할 수 있겠죠.

영향을 받긴 하나보군요. 일단 전 AES방식이 패널 주사율이 중요 하다고 알고 있었고,

와콤은 패널 영향은 비교적 안받는줄 알았거든요.

실제로 와콤은 자사 디지타이저 타블렛 제품들에도 고주사율 패널을 적용하지 않음에도 상당히 준수한 PPS를 보여주고 있어서 그런줄 알았읍니다.

결국 최종 표시는 디스플레이가 하니까요.

삼성 노트북펜s 홍보물을 보면 내부처리속도는 3.xms대임을 알 수 있습니다.

이처럼 생각하고 경험하신 대로 와콤 EMR 제품들은 지연시간이 매우 짧습니다. 그런데도 펜 들고 빠르게 그어보면 선이 펜을 못 쫓아오는게 보이거든요. 이건 디스플레이 주사율이 올라가야 해결될 문제입니다.

근데 와콤이 자사 디지타이저 타블렛에 고주사율을 안넣는건 그냥 타블렛의 발열을 못잡아서 그런건지 굳이 고주사율 없이도 충분히 현역급의 PPS를 뽑아서 그런건지 모르겠네요.

제가 봐선 둘 다 인것 같기도 합니다만(...)

제가 보기에 와콤이 자사 제품에 고주사율을 안넣는 건 마진 때문입니다. (...)

와콤 모바일스튜디오 디스플레이 상태만 봐도 얘네가 프로시장을 거의 독점하고 있어서 배짱장사하고 있구나를 잘 알 수 있죠...

주사율이 높을 수록 지연시간이 짧아집니다.

시스템이 전반적으로 전부 120hz로 돌아가기때문에 스크롤이나 앱 실행, 터치만해도 체감은 충분히 될겁니다. 굳이 안좋은 최적화로 인해걱정되는 점이라면 120에 익숙해지면 약간의 버벅임으로도 전보다 더 거슬리고 버벅임 느낌이 확 올수 있다는거..

아이패드 프로를 사용한 바에 의하면 전 솔직히 체감 못했습니다

ㄷㄷ그렇군요 이것도 사람마다 차이가 다 있나보네요

영화를 볼 때의 그 감동, 갤럭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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