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카메라 아재들이 높은 픽셀 밀도에 민감한 것도 이해는 합니다..
- 주미크론
- 조회 수 1213
- 2020.01.27. 22:24
카메라 센서 비교하는 사이트인데
기본적으로 사진을 동일한 사이즈로 리사이징해서 비교합니다
그래서 어느 정도 표준화(?) 는 된다는 조건하에서
저 iso 에선 픽셀 많은 a7r4 (62MP) > a7r3 (42MP) > a7m3 (24MP) 순으로 [센서 크기는 풀프레임으로 동일]
DR이나 color sensitivity 가 유리하다가
iso가 높아짐에 따라 반대로 역전되서 a7r4 (62MP) < a7r3 (42MP) < a7m3 (24MP) 순으로 우수해지는 모습을 보이죠
그래서 보통 스튜디오에서 조명이 좋은 조건에서 촬영하거나 풍경 작가의 경우 과감하게 고화소로 가고
일상적이거나 야간 촬영이나 조명이 안 좋은 실내 촬영을 하면 균형이 잡힌 24MP-32MP 수준에서 고르는 경우가 많고
이게 사실 일반화되다 시피해서 사진 아재들은 높은 픽셀 밀도에 대해 안 좋은 인상을 갖고 있는거라 생각하네요..
특히, a7r4는 너무 화소를 때려넣다보니 손떨림에 더 취약해지고 오히려 노이즈가 너무 올라온다부터
노이즈 패턴이 안 좋게 변했다는 얘기도 듣고 있는 모양이더라고요..
댓글
그럼 저거 가지고 평생 물고 빨라고 해야죠.
플랫폼 성격부터 다른 걸 들고와서 무작정 까기 바쁘니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