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LG는 정말 모든걸 내려놓고 원플러스 포지션으로 가야된다고 봅니다
- 아라리
- 조회 수 271
- 2020.02.04. 20:42
듀얼스크린이니 쿼드댁이니 하는 이것저것 붙은 잡다한 기능 싸그리 다 빼 버리고
AP는 최신 플래그십 제품 사용하고 램용량 스토리지용량 적당하게, 섀시나 스크린은 기존제품 재활용으로 만들고
라인업 모델들 싹 다 쳐내고 그 모델만 단일로 출고가 50만원 정도에 팔면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섀시를 기존모델 재활용했으니 어느정도 플래그십 마감 이런 것도 있고 내장재는 플래그십이니 빠릿빠릿할거고 스크린도 좋은데 50만원 정도면 경쟁력 있으니 잘 팔리겠죠.
다른 모델들 다 쳐냈으니 소프트웨어 개발 인력도 한 모델에 집중돼서 업데이트나 버그수정도 훨씬 빨리 될 거고.
당연히 "그럼 왜 엘지폰 사요?" 라고 할 사람도 있겠지만 다양한 이유로 중국제 저렴이 준플래그십 안 쓰고 싶은 사람도 많으니까요. 최근 화웨이 보안 이슈 이런 것도 있고요.
쿼드댁이나 듀얼스크린이나 하는 기타 기능들은 잠시 한두세대 죽여놨다가 LG 무선사업부가 다시 흑자로 돌아서면 부활시켜도 안 늦는다고 생각합니다
댓글
원플러스도 알사람만 아는 브랜드임을 감안해보면
그냥 Q9 One 재림으로 망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