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하는 시점에 기분이 참 잣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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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11. 20:53
아버지가 귀 쪽에 질환이 있으셔서 오늘 수술 받기로 되어있어서
회사에 잔업만 빼달라 했는데 못 빼고 잔업다하고 이제 퇴근하네요
오전에 일하면서 문제가 생기면서 업무가 다 밀려 버렸는데
이걸 잔업시간에 처리해야 된다면서 그냥 잔업 시키네요
안 그래도 잣같은데 더 빡치는건 같이 일하는 여동생 1명이
28일에 이사간다고 근무 하루 빼는건 되고 저는 안된다는거네요
야발 ㅈ소기업 아니랄까봐 진짜 관리자 하는 꼬라지를 보니
기분 같아서는 관리자 뚝배기 깨 버리고 싶더라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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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부조리함은 관리자랑 한따까리 하셔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