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ㅈㄴ게 말 안 듣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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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29. 17:49
현장점검 나온 서울시 측과 대치…경찰 충돌도
'집회금지' 명령 내린 서울시 "사랑제일교회 고발할 것"
서울 성북구 장위동에 위치한 사랑제일교회는 이날 오전 7시 1부 예배를 진행했다. 사랑제일교회 주일예배 일정은 오전 7시와 오전 9시, 오전11시 3번 진행된다.
사랑제일교회에 집회금지 행정명령을 발동한 서울시 측은 지난주에 이어 이날도 현장점검에 나섰다. 서울시와 성북구 직원들은 오전 9시, 2부 예배 시작 전 점검을 위해 교회를 찾았지만 교인들이 교회로 진입하는 골목길 초입에서부터 막아섰다. 이 과정에서 배치된 경찰과 충돌이 빚어지기도 했다.
교회 측에서는 교회로 올라가는 골목 입구를 막은 뒤 교인들만 안쪽으로 들여보낸 뒤 2부 예배를 진행했다. 서울시 직원들은 교회 현장점검이 가로막히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감염병예방법 제49조에 따라 사랑제일교회에서 집회를 금지한다'고 적힌 팻말을 들고 교인들과 한동안 대치했다.
서울시 측에서 집회금지 안내방송을 틀자, 교회 측에서도 차량을 동원해 항의 방송을 진행했다. 대치 중간에는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도 등장해 교회 관계자들과 얘기를 나누기도 했다.
서울시와 성북구청 직원들을 향해 욕설과 삿대질을 하는 교인도 있었다. 또 취재를 위해 현장을 찾은 기자들을 밀치면서 20여명이 뒤엉켜 몸싸움이 벌어지기도 했다.
사랑제일교회 관계자는 "우리 교회에서는 지금껏 예배를 드리면서 한 명의 감염자도 나온 적이 없다"며 "그런데 이렇게 서울시와 경찰에서 무더기로 와서 업무를 방해하느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지난주에도 일방적으로 와서 공문 없이 검사를 했다"며 "오는 사람들이 돈을 줘서 오는 것도 아니고 스스로 예배를 드리기 위해 오는 것이지 않나. 자꾸 집회라고 하는데 예배는 집회와 다르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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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말 ㅈㄴ게 안 듣네요 ㅡㅡ
하지마라고 하면 좀 하지말라고 노답들아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