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덕준 사장님 안타깝네요..
- 비온날흙비린내
- 조회 수 193
- 2020.06.10. 17:56
http://m.newspim.com/news/view/20200609001050
뇌출혈로 쓰러지시고 요양하신다는 얘기 이후로 별다른 소식이 없으셨는데..
결국 향년 70세의 나이로 돌아가셨다고 합니다.
처음으로 덕질을 시작한 기기가 아이리버 MP3였고.. 친척누나의 아이리버 N10을 처음 보고 느낀 그 충격은 아직도 잊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야말로 작은 거인이라는 말에 걸맞는 우리나라 2000년대 IT 벤처의 대명사나 다름 없는 기업을 이끌어내신 분인데.. 안타깝네요.
다시 우뚝 일어나셔서 민트패드같은 멋진 물건을 만들어주셨으면 했는데.. 편히 쉬시길 바랍니다.
댓글
저도 소식 접하고 하루종일 울적한 상황입니다... 날씨도 흐리네요 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