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NFC 단말기 문제는 해결이 된 상태이긴 한데..
- WayBack
- 조회 수 437
- 2020.07.04. 12:58
문제는 수수료겠지요. ㅎㅎ;;
단말기는 정부가 2020년 핀테크 사업 활성화하려고
작정하고 뿌리고 있는 중이고 (아마 국제표준 인증도 하지않을까 싶네요.)
진짜로 나온다면 수수료가 해결이 되었다는 얘기인데
지켜봐야죠.
무슨 사건과 연관이 있다는 건지 모르겠는데, 일단 팩트만 놓고 보면
-400억으로 NFC, QR코드 리더기 22만 4,000대 및 키오스크 1,800여대 보급.
-전국 소상공인 수 200만 넘음. 그 중에 프랜차이즈 제외하고 서울만 52만.
참고로 키오스크 저렴한 것도 150만원 정도 합니다. 평균적으로 400~500하고요. 추가로 인건비며 기타 비용까지 생각하면 22만이 이상하게 적은 수치가 아닙니다. IC단말기 수도 마찬가지고요.
달라질 수 있다는 게 어떤 부분을 보고 말씀하시는 건지 모르겠지만, 나와있는 내용만 놓고보면 그렇게 희망적일 것 같진 않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그 유권해석이란 문제를 차치해두고도 추가로 보급할 NFC 단말(400억으로 22만대 예상하는 정도니까요) 비용 놓고 진작에 말이 많았다고 합니다. 분담을 어떻게 해야 할지, 괜히 단말만 보급해놓고 애플/삼성페이 좋은 일만 시켜주는 거 아닌지 의견이 분분해서 지지부진하다가, 결국 출시 연기되고 제로페이 나오고 나서 후다닥 나온 걸로 압니다. 급하게 나오는 바람에 당연히 사용성이 떨어졌겠죠.
단말기를 직접 만들었는지는 모르겠네요. 그렇다면 벌써 구매 비용을 썼다는 얘긴데, 그런 말은 못들어봐서......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7/24/2017072402341.html
이미 2016년 부터 공동 개발했다고 알려져있는데, 이거 보시면 아실 수 있을 겁니다.
카드수수료는 정부에서 인하하라고 해서 카드사에서 인하한 상태인데 지금 상태론 해결할 수 있을리가 없죠. 카드수수료 인하 전에도 애플페이는 수수료 문제로 못 들어왔는데, 인하 후에는 가망이 없어요. 카드사에서 방법이 없으면 애플에서 한 수 접어줘야 된다는 이야긴데 애플은 안하면 안했지 접어주는 기업이 아니니까요. 중국 정도에나 잘 접어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