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S20+ 젤리 케이스들이 왔슈
- 길갈
- 조회 수 332
- 2020.10.22. 18:51
개인적으로는 젤리케이스에 메탈 코팅(?)이 입혀진 케이스를 좋아합니다.
기본적으로 젤케 기반이라 얇을 뿐더러, 약간 답답한 젤케의 감촉을 메탈 코팅으로 부드러운 느낌을 주죠.
거기에 가격도 부담 없는 수준이라 거의 무조건 씁니다.
1. 골-든 케이스 (쿠팡, 3900원)
스이공쁠을 데려오면서 급한대로 쿠팡에서 주문한 제품입니다.
흔치 않게 메탈코팅 젤케에 범퍼가 달린 녀석입니다.
범퍼 때문에 아주 예쁘다고 할 수는 없지만 로켓배송이 된다는 게 큰 메리트였습니다.
사진으로 다 나오진 않지만 골-든 이라는 느낌이 물씬물씬 납니다.
2. 은색 (알리, 1.6불)
급한대로 쿠팡으로 케이스를 산만큼
이번엔 좀 여유있게 알리에서 구매한 케이스입니다.
디자인은 가장 무난한 메탈 젤리 케이스입니다.
확실히 범퍼 모델이 아니라 기본 모델이라서인지 더 얇고, 그립감도 좋습니다.
거기에 은색이다보니 무난함 + 스이공쁠 얇은 베젤이 하모니를 이뤄서
정면에서 보면 쌩폰을 쓰는 느낌을 줍니다.
3. 브론즈 (알리 1.3불)
예전 같으면 핑크나 로즈 골드라 불렸겠지만
요즘은 브론즈라고 우겨볼만한 색깔입니다.
케이스 자체는 실버랑 동일하나 양옆에 코팅이 살짝 얇게 들어가 있어서
뭔가 더 슬림해졌다는 느낌을 줍니다.
거기에 색깔이 색깔이다 보니 왠지 신상을 쓰는 느낌도 미묘하게 주네요.
금은동 나란히 비교
개인적으론 실버가 제일 무난하긴한데, 마음에 드는 건 브론즈네요.
전 요즘 실리콘케이스에 빠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