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푸념) 그기업은 삼성에게 치졸한 많이 보여주네요.
- GalaxyFold
- 조회 수 1280
- 2020.11.20. 13:27
ONE UI 도 양심없이 배끼는 그모습도 참 그렇지만
어찌 보면 참 불쌍하기도 하네요.
논란의 여지가 있으니 중간에 있던 내용은 삭제했습니다.
덧붙여서 그기업 망언들 살펴보면
우리는 그동안 반도체 없이 사는 법을 배웠다.
단통법 할만하다 등등
마케팅과 운영하는거 보면 참 답답하죠..
롤러블 폰은 정말 기대되는데,
완벽하게 잘 다듬어서 중국 좀 밟아줬으면 좋겠어요.
다 알겠는데 대법원까지 가서 무죄판결 난 사건을 가지고 와서 비판하시는 건 좀 아니지 않나요.
대법원은 "사건 당시 상황이 담긴 매장 폐쇄회로(CC)TV 영상과 매장 직원들의 진술을 종합해 볼 때 조 사장이 세탁기를 파손한 사실이 증명되지 않았다"며 무죄를 선고했고,
원고 측이 주장한 영상 등 보도자료를 통한 업무방해 등의 혐의에 대해서도 "사실 적시가 아닌 의견 표명에 불과하다"며 무죄로 판단 했지 않나요.
'변명', '교묘한 편집', '빼액'이라는 표현은 좀 보기 그렇습니다.
저도 LG 폰에 질린 건 사실인데 정당한 비판을 넘어선 무분별한 비난은 지나치기가 어렵네요.
본인께서 일부 소송 과정이 석연치 않다고 느끼시더라도 대한민국 법 집행기관의 최종 판결은 존중 해주셨으면 합니다.
고의성 여부에 대해서도 해당 경영자가 경쟁사의 제품을 고의로 파손할 목적으로 힘을 주었는지는 본인이 아닌 이상 판단할 수 없다고 봅니다.
또한 설사 해당 경영인의 행동으로 제품이 파손 됐다고 해도 해당 제품은 박람회에 전시된 제품으로 불특정 다수에게 노출 돼서 누구나 자유롭게 만질 수 있는 상태였으니 피로 파괴에 의한 파손인지도 증명할 수 없으니까요.
일부 남는 의혹은 있을지 몰라도 1심 무죄, 2심 무죄, 3심 무죄 등 3연속 무죄 판결 받은 사건이고요.
대법원까지 가서 최종 무죄로 판단된 내용이니 가십 거리는 될 수 있어도 LG-삼성 양사가 해당 사건에 대한 법적분쟁을 끝내겠다며 합의하기도 하였으니 더 이상의 논쟁은 유의미한 논쟁은 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판결은 어떤식으로 기소했고 어떤 항목에 대해 무죄인지 살펴보는 게 중요한것이지 모든 안건에 대해 잘못이 1도 없다고 알려주는 게 아닙니다. 의혹일뿐이라고 확인된 부분만 무죄처리 된것이지 그 사건에 대해서 아무런 잘못이 없음을 증명하는 게 아니라는 겁니다.
합의를 한 건은 어디까지나 소모적인 싸움이 서로에게 도움이 안된다 판단하여 스스로들 진행했을 것이지만 당사자의 잘못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며 그렇기에 어느정도 자중을 요구할 순 있어도 이에 대한 비판 자체를 대법원의 판결을 근거하여 막는 것은 잘못된 것이라는 겁니다. 이런 논리면 소위 뉴스에 나온 판결들에 대해 판새니 뭐니 하면서 비판하는 사람들은 다 바보가 되죠.
위에 세탁기 사건 보니 생각난것인데 삼성과 상관은 없지만 개인적으로, 파코즈하드웨어 운영자가 청소기 A/S를 불렀더니 수리기사가 고의훼손하고 딱걸린 사건이 레전드였습니다 ㅎㅎ
https://namu.wiki/w/%ED%8C%8C%EC%BD%94%EC%A6%88%20%ED%95%98%EB%93%9C%EC%9B%A8%EC%96%B4#s-4.1
http://www.parkoz.com/zboard/view.php?id=my_album&page=1&sn1=&divpage=6&sn=off&ss=on&sc=off&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32203&cstart_page=0
엘지가 삼성보다 착한기업이라고 말 하는데, 엘지도 자세히 보면 삼성 뺨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