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스압)샤오미 mi11 ultra DXO 샘플 리뷰
- 선라이즈
- 조회 수 572
- 2021.04.05. 00:43
전반적으로 센서&후처리 빨 덕분에 잘 나왔습니다.
화웨이(P40 PRO), 삼성(S21 Ultra), 샤오미(mi11 Ultra) 순입니다.
한 사진 제외 모두 메인 센서입니다.
화웨이는 강한 노이즈 리덕션 때문에 떡지고, 삼성은 과노출+제한된 DR에다 뭉겐 느낌이 강합니다.
디테일은 샤오미가 자연스럽습니다.
화웨이는 여전히 떡지고, 삼성은 암부 노출이 낮은데다 노이즈 입자가 거친편이며, 샤오미의 이미지 퀄리티가 가장 좋습니다.
화웨이는 여전히 흐릿하고 떡진 느낌, 삼성은 그보다 나으나 노이즈 입자가 거칠며, 샤오미의 사진이 글자 가독성도 좋고 전반적으로 훌륭합니다.
특히 스티커가 붙어져 있는 Product ID부분을 봤을 때 화웨이, 삼성은 HDR후처리가 불완전한 반면 샤오미는 정말로 깔끔한 처리를 보여줍니다.
화웨이가 그나마 선방하였습니다. 삼성은 암부를 억지로 밝게 만드려다보니 거친 노이즈가 잡힙니다.
샤오미는 디테일을 살리기 보다는 노이즈 리덕션이 적용되었네요.
화웨이의 암부 표현은 처참한 편이며, 삼성은 굵은 노이즈가 있는데다 나뭇잎 표현이 떡지면서 부자연스러운 반면, 샤오미는 노출도 적절하고 여러모로 우수한 모습입니다.
화웨이의 특징인 어두운 부분을 굳이 살리지 않는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주는 샘플입니다. 노출이야 그러려니 해도 질감이 매우 부자연스럽습니다. 하지만 어두우니 전체 사진으로 봤을 때 자연스럽게 보입니다.
삼성은 매끈한 배경과 배치되는 노이즈가 부자연스럽습니다. 색상 렌더링은 우수합니다.
샤오미는 가장 못 하는 약점이 드러났네요. 디테일을 살리지 않아도 된다는 결정을 내린 것 같습니다. 처참하게 표면이 밀려버렸습니다.
셋 다 엉망입니다.
화웨이는 그냥 밀어버렸고, 삼성은 저조도에서 지 마음대로 피사체를 그려버리는 버그(?)가 그대로 나타났으며, 샤오미도 사진 품질이 좋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 그나마 샤오미가 선방했습니다.
이번 사진은 화웨이가 가장 좋은 듯 합니다. 기둥과 벽면 사이의 거리감이 가장 잘 보입니다.
삼성은 테두리에 하얀 선이 생기는 ringing현상이 나타납니다. 셋 중에 가장 안 좋습니다.
사진이 갖고 있는 데이터는 샤오미가 가장 많아 보입니다. 다만 너무 흐릿하네요.
이 비교샷은 삼성의 초점이 나가서 비교하는 것이 타당하지 않은 것 같지만 일단 올려봅니다.
샤오미의 텍스처 질감 표현력이 우수합니다. 윗 사진과 마찬가지로 사진이 담는 데이터량 자체가 많아 보입니다.
초광각 사진입니다.
번호판을 기준으로 했을 때 화웨이의 후처리가 뛰어납니다.
삼성과 샤오미 사진에 아무리 샤픈을 과하게 줘도 화웨이처럼 읽을 수 있게 나올지 모르겠네요.
삼성과 샤오미 순입니다.
삼성 특유의 노이즈와 부족한 디테일 문제가 여실히 드러납니다.
샤오미가 이번에 센서빨로 디테일 좋고 정보량은 많은데
전체적인 색상표현이 좀 이상한게 뭔가 게임처럼 비현실적입니다
화웨이가 제일 실제같은 색표현을 하고 삼성도 좀 과포화됐을 뿐 납득은 가는데
샤오미는 아예 형광색으로 좀 이상스럽고 HDR 처리도 헤일로가 너무 나타나서 기대하던것보단 별로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