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병나서 죽을거가타여
- MysticCat
- 조회 수 101
- 2021.06.21. 12:43
하 진짜 그지같은 집 관리인때문에 화가 뭉탱이로 나네요
작년에 이사올때 옵션으로 에어컨을 달았는데 배관이 잘못됐는지 냉매가 두번이 누설이 됐거든여
그래서 올해도 켜보니까 아니나다를까 냉매누설로 또 냉방기능이 맛탱이가 간거에요
2주전에 월요일에 관리인한테 "이거 옵션 니들껀데 처음 달때부터 잘못됐었고 그래서 전에 이야기 한대로 고쳐달라"
이렇게 정중하게 이야기를 했단말이죠
주중 내내 연락이 없어서 금요일에 화딱지나서 관리사무실 찾아갔는데 담당직원 오후에 반차쓰고 나갔다
그래서 메모남기고 연락했더니 월요일 아침부터 "냉동설비집" 사장님 데리고 찾아오고
와서 슥 보더니 냉매없네요 이러고 연락주고 올게요 해놓고 또 일주일 지나고
오늘 그래서 화딱지나서 관리사무실 가서 아니 일을 뭔 어떻게하냐고 사람이 좋게 말하니까 개노잼 노라라 이러냐면서 따지러 갔는데 또 관리인 휴가써서 없다그러고
망할 직원탱이 맨날 휴가쓰고 나가는데 관리비는 따박따박 받고 일은 안하고 에휴
30도 불볕더위 에어컨없이 버티니까 사람 홧병나네요...
진짜 뭔 탑차가 건물 출입문앞에 대서 출입이 안된다고 이거 좀 어케 해보시죠 했는데 듣는둥 마는둥
소화전앞에 스타렉스가 자꾸 차를대서 이거 집에 불나서 소화전 접근못하면 조지는데 어카실 하니까 듣는둥 마는둥
집에 문제가 있어서 찾아가면 갈때마다 집에 일있다면서 휴가쓰고 갔다그러고
꼴받네요. 망할 주식이나 잘되서 돈이나 뭉탱이로 벌어서 집사든가 해야지 남의집 세들어사는게 이렇게 짜증납니다 참..
애완동물 못키운다고 써놔도 개키우는 세입자나 층간소음 내놓고 밑에 이사온 당신이 잘못이라는 세입자나...
미치지 않고서야 살아남을수 없다는걸 께달았읍니다.
아이고난1 아이고난2
진짜 파세코꺼라도 하나 샀어야되나는....
하 이사할때 다 짐된다고 안사고싶은데 ㅠㅠ 피곤하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