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Z폴드3 일주일 사용 소감... feat. 디지털웰빙
- 쑥부쟁이
- 조회 수 864
- 2021.09.04. 11:44
저는
"나는 스마트폰 중독 아니지."
이런 생각을 하고 살았습니다.
필요할 때만 스마트폰을 볼 수 있으며!
인터넷을 과도하게 하지 않는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폴드3를 사용해보니,
저는 생각보다 인터넷을 틈날 때마다 하고 있으며,
심심하면 켜서 각종 웹사이트나 SNS를 확인한다는 걸
제대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특히 가만히 앉아서 쓰는 게 아니라.
걸어다니면서, 밥 먹으면서, 화장실에서 등등...
이런 시간이 은근히 많다는 겁니다.
폴드3가 휴대성이 분명 증대되었지만,
숨쉬는 것처럼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습관인 현대인에게
좁은 전면 화면과 무겁고, 커다란 사이즈는
휴대성이나 활용도에서 썩 좋지는 않을 수 있다는 겁니다.
물론...
저는 스마트폰 사용 시간을 줄이는 게 아니라,
금방 적응하는 쪽으로...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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