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iOS디자인이 우수한 건
- 콜홍
- 조회 수 2345
- 2021.11.04. 07:41
물론 다자인 가이드라인이 빡센 것도 있지만, 개발이 너무 쉬워서 그렇습니다.
솔직히 가이드라인 빡세기만 하면 아무도 개발을 안 하죠.
제일 신기했던 것은 네비게이션바 부분인데요.
1. 뒤로가기 버튼 자동
왼쪽 위에 뒤로가기 버튼 레이블이 자동으로 바뀝니다.
Settings로요. 근데 그거 개발자가 설정 해 줄 필요가 없습니다.
네비게이션 바 켜고 안드로이드에선 액티비티라고 부르는 것의 제목만 정해주면 알아서 바뀝니다.
2. 큰 타이틀바
https://ios-development.tistory.com/m/516
이런 것도 코드 딱 한 줄이면 끝납니다.
아니면 GUI로도 설정 가능하구요.
아래 글에도 곡률 얘기 나오는데, 곡률은 디자인 가이드라인에 강제되어 있지 않습니다. 가이드라인에 언급을 될지 몰라도 안 지킨다고 빠꾸먹지는 않아요.
다만, 그저 만들면 애플의 곡률이 적용되는거죠. 아래 글에 언급된 것과 같이 키노트에서 사각형을 만들면 애플의 곡률이 적용되는거고, 개발할 때 컨텐츠를 넣으면 애플의 곡률이 적용되는 겁니다.
갤럭시도 SDK를 제공해주긴 할텐데 다들 안드 SDK쓰기도 바쁠겁니다 ㅜㅜ
https://meeco.kr/mini/33849783
이 미코 글 보고 오시면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단순히 개발 난이도 보다는 디자인 일체감을 얘기하고 싶었던건데, 위 글을 읽었다는걸 전제로 썼더니 오해가 생겼나봅니다.
본문 마지막에 쓴 것과 같이... 원UI와 통일하려면 구글의 안드 SDK 만으론 안됩니다.
그리고...
이게 안드로이드 스튜디오에서 알림 창이랑 버튼을 만든건데, 요즘 사용하는 디자인 언어는 아니죠.
구글에서도 삼성에서도 쓰지 않습니다. 당연히 디자인 파편화가 되는거죠.
출처 : https://lktprogrammer.tistory.com/155
아하... 본문 살짝 수정했습니다. 제가 글을 잘 못 쓴거쥬.. ㅎ
https://meeco.kr/mini/33849783
이 글 보고 오시면 제가 말하고자 하는 바가 이해가 될 것 같습니다.
2번 같은경우는 안드로이드도 appbarlayout을 활용해서 만들면 됩니다만
개발할 때 좀 더 자유도가 있는 만큼 ios swift만큼 심플하지만은 않습니다.
그리고 material design이 있기는 하지만
대부분 개발사들이 안지키고, 각자의 디자인 철학을 가지고 제작을 하는 편입니다.(ex 토스)
Swift로 iOS 개발하다보면 오히려 더 매력이 느껴ㅈ더라구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