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T만큼이나 난장판인.
- 아재건달_보노뭘보노
- 조회 수 175
- 2021.12.09. 11:52
전자책 시장.
리디나, 밀리, 예스, 알라딘, 교보 까지 여러회사가 있습니다만, 똑같은 책인데, 심지어 전자책인데, 어디는 있고, 어디는 없고, 어디는 빠르고, 어디는 늦습니다. 리더기를 한개만 쓰기가 어렵고, 범용기를 써도 앱을 여러개를 깔아서 책이 여기저기 흩어지게 되죠.
그리고 가장 이해안되는건 전자책 도서관. 의외로 공공기관 도서관이 스마트폰 앱은 잘 지원해주는데, 리더기용 앱에 박합니다. 이것도 범용기 쓰면 해결은 되는데, 크레마 같은 경우, 도서관에서 크레마만 딱 집어서 지원을 안해주는 경우가 있습니다. 전자책 보라고 하면서, 폰 탭으로만 가능해서 결국 안빌리고 사보게 되더라구요..
암튼 아쉬워요.
댓글
전자책은 합동으로 구매이력 같은거 관리해서 산 책들은 회사 망해도 감당할 수 있게 됐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