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2021년 기변 결산(느낀점)
- 바라보다
- 조회 수 680
- 2021.12.13. 11:10
2021년 2월
- 갤럭시노트20 울트라 민팃 시세와 S21 기본모델 자급제 행사가격이 비슷해 이왕이면 새폰 한번 써보자 하고 썼었으나 역시나 디스플레이가 작아진 것이 크게 체감되고 있던 찰나...
2021년 4월
- 그 유명한 S21울트라+노트북 디플 대란이 있었고, 그 대란속에서 S21울트라로 저렴한 가격에 업어와서 큰화면과 짱짱한 배터리, 망원줌, 접사기능, 120hz+WQHD 등등에 아주 잘 쓰고 있었으나...발열문제로 기변증이 발발했고...
2021년 6월
- 오랜만에 애플생태계로 가기고 마음먹고 아이폰을 알아보는데 갤럭시 쓸때 망원카메라를 자주썼었으니 망원카메라 있는 프로모델로가자고 해서 12프로 256으로 왔었습니다. 그리고 이쁜 아이폰을 잘 쓰다가 페이, 교통카드 기능 불편에 현타가 와서...
2021년 8월
- 마침 갤럭시 하반기 폴더블폰 예판이 시작되었고, 플립+갤탭s7 체재로 갈까 폴드 원폰으로 갈까 하다가 플립 커버화면 간지와 주머니에 쏙 넣을 수있는 작은 크기에 반해 플립으로 쓰고 있다가 처참한 배터리 타임과 망원카메라 부재에 아쉬움을 느꼈고...
2021년 10월
- 구관이 명관이라고 마침 쿠팡에서 자급제 할인도 하겠다 다시 S21울트라로 돌아왔었습니다. 그래서 적응하고 잘쓰다 S22울트라로 가야지 마음먹고 쓰고 있던 찰나...
2021년 11월
- 나름 핫했던 VOGO 폴드3 대란을 알게되었고, 이 행사를 이용한다면 기본159만에 사은품 처분, 행사 상품권, 소비상생지원금 등등 하면 체감가 120만원 언저리까지 되다보니 어머, 이건사야해. 이래서 최종적으로 폴드3로 정착했네요.
그래서 정리해보자면...
올해에만 갤럭시S21, 갤럭시S21울트라, 아이폰12프로, 갤럭시Z플립3, 갤럭시Z폴드3까지 총 5개 기종을 거쳤네요.
그나마 자급제로만 사서 이런 철새기변이 가능했던거 같고...
내년 2022년도엔 상반기는 제끼고 하반기에 Z폴드4 를 할지, 아이폰14프로맥스를 할지 고민좀 해봐야겠습니다.
오우...재력 부럽습니다 선생님